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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2 19:33
프랑스 ,일요일에 상점 여는 구역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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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요일에 상점 여는 구역 늘어나 프랑스에서 일요일에도 상점을 여는 구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2015년 마크롱 법의 입안 이후 프랑스에서 일요일 상점을 여는 구역이 전국적으로 21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7월 30일, 프랑스 정부는 새로운 국제 관광 지역(이하 ZTI)으로 앙티브와 디죵, 라 볼르 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ZTI로 선정된 지역은 파리, 센-에-마른 그리고 지방의 니스, 깐느, 까뉴-쉬르-메르, 생-로랑-뒤-바르, 도빌 등이다. ZTI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일요일에도 상점이 법의 제약 없이 상점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를 일요일 상점을 열기 위해선 노조와의 합의, 근로자들이 원하는지를 먼저 물어야 하는 것과 일요일에도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급여 지급이 조건이다. 게다가 ZTI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시의 시장들이 먼저 경제부에 신청을 한 후, 경제부장관과 노동부 장관 그리고 외교부 장관과 정부 비서관의 심의를 거친 후에야 최종 결정된다. 심의 과정은 ‘마크롱 법’에 명시된 대로 “상업적, 문화적 여가 그리고 문화 유산들이 국제적으로 알려진 곳, 교통의 요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프랑스 밖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지역, 관광객이 특히 많이 구매를 하는 지역”을 근거로 ZTI지역이 채택된다. 지난 2015년 8월에 제정된 ‘마크롱 법’은 일요일에도 일을 한다는 비난과 함께 반발이 심했으나 현재 프랑스의 소비 증가에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Le Parisien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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