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청춘시대' 한예리, '깊은 공감+울림' 전하는 절제된 감성 연기 몰입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윤진명(한예리 역)이 안타까운 사랑에 마음을 숨긴 절제된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애잔함을 자아내 화제다.


진명은 삶의 무게에 눌린 자신의 현실에 사랑은 사치라고 생각, “나 좋아하지 마요”라고 매몰차게 말하며 박재완(윤박 역)의 마음을 밀어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어 5일 방송분에서는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계속 해서 재완을 떠올리며 그리워하는 진명의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핸드폰 속 재완과 주고 받은 문자 중 ‘보고 싶다’라는 재완의 문자에 ‘나두요’라고 썼지만 차마 보내지 못하고 지울 수 밖에 없었던 진명은 자신의 처지로 인해 쉽사리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현실에 쓸쓸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진명은 빨래를 걷다가도 문득 창 아래를 내려다보며 예전 재완이 자신을 올려다보던 때를 회상, 재완을 향한 그리움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더욱 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한예리는 사랑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진명의 슬프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진심을 숨긴 절제된 감성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특히 눈빛 하나만으로도 깊이가 느껴지는 한예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외면하면 할 수록 더 극대화 되는 감정을 현실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안겨주며 극의 몰입을 극대화 시켰다는 호평까지 얻고 있다. 


6일자 방영분에서는 다른 하우스메이트들과 달리 ‘수컷의 밤’ 파티에 참석하지 못한 윤진명(한예리 역)의 쓸쓸한 모습이 그려졌다.


22- 4.jpg


생계에 치여 매 순간 버거운 삶을 사는 진명은 자신의 쉐어하우스에서 열린 파티를 즐길 여유조차 없이 여느 때 처럼 아르바이트로 각박한 하루를 보냈다. 레스토랑에서 진명은 매니저와의 관계로 수군대던 직원들에 의해 노골적으로 무시를 당했고 나날이 심해져만 가는 매니저의 스킨십을 견뎌내야 했다. 이에 힘들어 보일 법도 했지만 진명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했다.


게다가 레스토랑에 빚쟁이들까지 찾아오며 진명을 괴롭히면서, 결국 겉으로는 담담한 척 해왔던 진명은 모두가 퇴근한 레스토랑에 혼자가 되고서야 그간 눌러 참아왔던 감정을 드러내며 서럽게 우는 한예리의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또한 이날 진명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힘겹게 돌아와 파티가 끝난 불 꺼진 거실에 덩그러니 앉아 아무 걱정 없이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특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웃고 떠드는 모습을 상상. 여느 청춘들처럼 파티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하는 진명의 모습은 현실 그 자체였다.


자신의 마음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또 한 번 용기를 내어 자신의 마음을 전한 재완을 밀어내는 진명의 모습이 비춰지며 과연 이 둘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진명은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이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7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8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2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0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2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3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6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3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1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99
34411 여성 출산율 높이기 위해 '출산 크레디트' 제도의 혜택 확대 file 2016.08.09 2947
34410 여성 '퇴행성 관절염', 중년女 일상 앗아가는 대표적 질환 file 2016.08.09 2955
34409 정치 2016년 한국사회, IMF 직후만큼이나 정치적으로 비관적 태도 강해 file 2016.08.09 1791
34408 정치 새누리 당 대표에 이정현 ‘친박, 진박도 아닌 박심’이 결정 file 2016.08.09 1907
34407 국제 터키, 쿠데타 이후 경제 영향 매우 제한적 2016.08.09 2137
34406 국제 체코,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들의 임금 '빠르게, 크게' 상승해 2016.08.09 3144
34405 국제 총부채 급증한 중국, 경기 둔화 가시화로 중국경제 의존국 타격 file 2016.08.09 5910
34404 내고장 경기도·농어촌공사, 저수지 70곳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 설립 file 2016.08.09 2295
34403 내고장 전남도, '한국전통정원' 명소화 첫발 file 2016.08.09 2040
34402 내고장 충남도, '3농혁신 특화사업' 15개 대표사업 선발 2016.08.09 1432
34401 내고장 경북도와 전북도,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탄력 2016.08.09 1545
34400 내고장 서울시, '치매 예방 디자인' 전국 289가구 적용·확대 file 2016.08.09 2177
34399 내고장 충청도 내 해수욕장 이용객, 올 2천만 명 예상 file 2016.08.09 1685
34398 사회 우리사회 행복지수, 100점 만점에 65.3점으로 상당히 낮아 file 2016.08.09 2801
34397 사회 한국 미래 사회, 개인주의 성향은 더욱 강화되고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 전망 file 2016.08.09 7912
34396 경제 올림픽 메달 1개 무형의 경제적 가치, 최소 약 2천억 원 이상 가치 file 2016.08.08 1861
34395 경제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사상최고 ‘AA’로 상향 file 2016.08.08 1891
34394 경제 가계의 자산포트폴리오, 부동산에서 금융·안전자산으로 2016.08.08 1986
34393 건강 '당뇨병' 30~40대는 물론 중고생 환자 증가추세 2016.08.08 1540
34392 건강 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 일부 암에 이어 위암 발병 위험 낮춰 file 2016.08.08 2729
Board Pagination ‹ Prev 1 ...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