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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아스피린 장기 복용, 일부 암에 이어 위암 발병 위험 낮춰



진통, 해열, 염증 등을 해소시켜주는 약인 저용량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생 위험도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99년 류머티즘 치료제로 탄생한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대장암(사망률 44% 감소), 전립선암(발병률 50%대 감소), 유방암(발병률 16% 감소)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충북대학교병원 박종혁 교수팀과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이 2004년도에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20만 명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아스피린 100mg을 복용한 3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저용량 아스피린 100mg을 3년 이상 혹은 길면 길수록, 장기 복용한 고혈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60%까지 감소했다.


혈액의 소통을 원할하게 하면서 혈액 순환과 관련된 질환들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아스피린은 소염 진통제 중의 하나로 대장암·대장용종의 예방 효과가 있음이 많이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아스피린 복용과 위암의 관계에 대해서는 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기존 연구들에서 아스피린 사용자들의 아스피린 복용 용량·복용 간격이 불분명했고, 아스피린 외에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 사용자까지 포함해 분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종혁 교수는 “외국에서는 아스피린에 대한 암, 심혈관 질환 등 예방 권고안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도 예방 지침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식품의약국은 심근경색의 발작이나 뇌졸증 예방 또는 심혈관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이 소량 섭취했을 때 효능을 보인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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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보고서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혈관 질환의 위헌 인자로 인한 사망률이 줄어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당뇨병의 경우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망막병증 진행을 50% 감소해주며, 합병증 유발을 지연시키고 혈당을 감소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보고서는 뇌졸증에 의한 사망 확률(31%), 남성의 경우 뇌졸증 발병률(48%), 심장의 경우심근경색 등 심장병 발병률(44%), 패색전증의 발병 확률(43%), 심정맥혈전증(29%)의 발병률을 각각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밝혔다.


반면, 위궤양, 뇌출혈로 인한 뇌졸증을 겪었던 사람, 아스피린 과민반응자,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 아스피린 복용시 천식이 악화되는 사람은 아스피린이 맞지 않다.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는 약로 항응고제는 비정상적인 출혈이 생길 위험이 있고,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약 효과가 떨어진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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