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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 75%, 국민 안전 위해 보안 지출 늘리는 데 찬성



프랑스인 10명 중 7명이 안전 보장을 위한 지출을 늘리는데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 몽테뉴 연구소, 라디오 클래식을 위해 연구기관인 엘라브(Elabe)가 공동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안전 보장에 할당된 지출이 국민의 안전 보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은 설문 대상자들의 정치색과 관련 없이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 퍼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파 정당 지지자들 중 군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답한 프랑스인은 75%이며, 좌파 정당 지지자들의 61%, 특히 사회당 지지자들의 69%가 군비 지출을 늘리는 데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따르면, 프랑스인 54%는 보안 지출을 늘리는 대신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의견에는 정치색에 따라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당 지지자들의 50%가 군비 지출을 늘리는 대신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전체적인 좌파 지지자들의 43%가 이와 같은 의견에 찬성했으며, 특히 극좌파 지지자들의 18%만이 이 같은 의견에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베르나드 사나네스 엘라브 연구소장은 '이러한 극좌파 지지자들의 의견은 의심의 여지없이 더 이상 사회적 지출을 줄여선 안된다는 생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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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당 지지자들보다 비교적 많은 우파 정당 지지자들과 중도 정당 지지자들이 '군비 지출을 늘리는 대신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했다. 우파 정당 지지자들과 중도 정당 지지자들의 65%가 이와 같은 의견에 동의했으며, 극우파 정당 지지자들의 68%가 이와 같은 의견의 동의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프랑스 여론에 응답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있는 좌, 우파 정치인들은 '국가 안보 분야의 지출을 늘리기 위해 다른 분야의 지출을 줄여야 하는가'에 대해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특정 지출을 줄이는 대안으로 세입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논쟁이 덜 심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인 4명 중 3명(77%)은 '세금을 더 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국민 스스로의 안전 보장을 위해 세금을 더 내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은 극우파 정당 지지자들(81%)과 지지 정당이 없는 프랑스인들에게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도, 우파 지지자들의 75%, 좌파 지지자들의 68%가 세금 인상에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나 이러한 의견이 특정 정당 지지자들에 제한된 것이 아닌 프랑스 국민의 전반적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정부는 이미 2016년 예산안에 보안에 할당된 예산을 늘려 6억 유로가 추가로 할당되었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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