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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5 20:46
유럽> 유럽연합 주요 기관들, 무급 인턴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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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주요 기관들, 무급 인턴 채용 논란 유럽연합의 주요 세 군데 기관에서 근무 중인 약 8천 명의 인턴 중 50% 가량이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무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럽연합 의회에서 근무 중인 3.400명의 인턴들은 의회 의원들의 재량에 의해 급여를 지급받고 있는데, 이들 상당수가 정당한 급여를 지급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브뤼셀에 위치한 국제 인턴 NGO 단체인 BINGO가 밝혔다. 또한 유럽 집행위원회에는 약 200명의 무급여 인턴들이 근무 중에 있으며, 이 숫자는 위원회 내 근무 중인 전체 인턴 중 1/4에 달하는 인원이다. 또한 유럽연합의 외교 서비스인 유럽대외관계청에는 약 400명의 무급여 인턴들이 근무 중이다.
한편 NGO단체인 BINGO가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하기 앞서 유럽의회의 시언 시몬 의원 역시 유럽 집행위원회에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공식 질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언 시몬 의원과 BINGO가 함께 이와 같은 유럽연합 주요 기관 내에서 제대로 급여를 받지 못하고 근무중인 인턴쉽의 문제가 이슈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초에도 유럽의회의 마틴 슐츠 의장이 유럽의회 의원들은 직원을 고용해 2만 2천 유로를 지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급 인턴을 찾아 쓰려한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일 이라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텔레그래프> 영국 유로저널 조성연 기자 eurojournal2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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