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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인종간 충돌 벌어져



나폴레옹의 출생지로 알려진 프랑스 남부의 코르시카 섬에서 인종간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주간지 르 뿌앵은 지난 13일 저녁 코르시카 섬 바스티아에서 북아프리카계 이민자들과 현지인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5명이 부상하고 다수의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인종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르시카 섬에서도 이민자가 특히 많은 시스코 지역의 루피노시에서 무슬림 여성들이 부르키니(무슬림 여성들이 신체를 노출시키지 않고 수영할 수 있도록 만든 의복)를 입고 수영하는 것을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자 이 여성들의 가족들이 손도끼를 들고 위협하면서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경찰은 충돌의 발단이 된 무슬림 3가족과 코르시카 현지의 15~18세의 현장에 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여성의 증 언에 따르면 무슬림들이 손도끼를 들고 위협하자 코르시카 현지 청년들이 부모님을 불렀고 부모들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충돌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충돌 인원은 약 500명이였고 프랑스 국가헌병대(Gendarmerie)가 개입하고 나서야 진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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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직후 코르시카 주민들은 코르시카의 주요도시인 바스티아에 모여 "우리는 우리의 집에 있다"고 외치며 손도끼를 들고 충돌을 일으킨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규탄했다. 심지어 몇몇 주민들은 코르시카에서 단 한 명의 코르시카 주민이라도 외지인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는 코르시카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르시카 주민들이 충돌이 일어난 시스코 지역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코르시카 경시청에 통보하자 시스코 지역단체장인 앙쥬 비보니는 "여러분들은 시위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진정해달라"고 호소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도 충돌 원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끝나는데로 법적인 절차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르시카 섬 지방 위원회 의장인 프랑소와 오를랑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충돌은 받아들 일수 없는 사건이고 관련자들은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코르시카에서 평화롭게 살길 원하는 다른 이민자들까지 공격하는 행동 등은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Le Point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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