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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21:39
독일 어린이 청소년 24%, 빈곤으로 여름휴가 가질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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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린이 청소년 24%, 빈곤으로 여름휴가 가질수 없어 독일의 수백만 가정이 빈곤을 이유로 최소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가질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어린이 청소년의 약 24%가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독일의 이러한 상황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의 상황 보다는 더 나은 상황인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연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달 29일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의 약
340만명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때 최소 일주일간의 여름휴가 여행을 다녀오지 못하고 집에 머무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 18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의 약 24%가 이에 해당된다.
독일에서 빈곤을 이유로 휴가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가정은 총 1670만 가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좌파당 대표는 „아이들이 가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자주 느끼고 있다“며, „특히, 여가활동과 휴가여행을 포기해야 할때는 아이들에게 더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럽연합 통계청 자료 비교에 의하면,
독일의 이러한 상황은 지난 과거와 비교해 더 나아진 상황을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좋은 상황인 모습이다. 2014년 약
24%의 독일 어린이 청소년이 빈곤으로 휴가여행이 어려웠던 반면,
2006년에는 34.7%로 더 높은 모습이나, 유럽전체에서는 지난 10년간 약 40%의 어린이들이 휴가여행이 어려운 빈곤을 겪고 있는 모습으로, 더 나아지고 있는 변화 또한 관찰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독일의 빈곤상황은 지난 10년간 더 나은 상황을 나타내고 있고, 유럽연합 평균보다 확연히 더 좋은 결과를 보이지만, 부유한 국가 독일에서 또한 6%이상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규칙적인 육류섭취가 어려운 빈곤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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