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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 전격 사퇴,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


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경제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30일 화요일 사퇴했다. 

마크롱 장관이 공식적으로 내년에 있을 프랑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마크롱 장관의 사퇴는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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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에 의하면, 에마뉴엘 마크롱 경제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30일 화요일에 장관직 사퇴를 발표했다. 38살의 젊은 나이에 장관직에 올랐던 에마뉴엘 마크롱은 몇 개월 전부터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좌파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일부 좌파당 국회의원들과 갈등을 겼어 왔으며, 특히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와의 대립이 마뉴엘 장관이 사퇴를 결정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마뉴엘 발스가 마크롱 장관이 장관직을 사퇴하도록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장관직을 내려놓은 마크롱 전 경제산업부 장관은 내년에 있을 대선에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장관직 사퇴 연설에서 '(장관직 사퇴가) 자유와 책임이 따르는 결정인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발판이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일부는 마크롱 장관의 대선 출마설을 제기했다.
 
특히 일부는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율이 너무 낮거나, 당내 과반수의 지지를 받지 못해 대선 출마가 어려울 경우, 에마뉴엘 마크롱 장관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마크롱 장관의 측근은 '마크롱 장관은 정치적 아버지인 프랑수와 올랑드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전 총리인 알랑 쥐페의 대변인 에두아르 필립은 마크롱 장관이 늘 자신은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고 말해온 것을 언급하며, '마크롱 장관은 좌파당 소속으로도 우파당 소속으로도 대선에 출마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마크롱 장관이 대선에 출마할 경우, 자신의 높은 지지율을 프랑스인들의 표심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크롱 장관의 사퇴에 대해 정치인들은 극좌파당부터 극우파당까지 좌파, 우파를 막론하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는 '제5 공화국 이래 어떤 장관도 직무를 수행하던 중 대선 출마를 염두 해두고 사퇴한 적이 없다'며 '대선을 8개월 앞두고 사퇴한 마크롱 장관의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일부는 '마크롱 장관의 사퇴가 대선 출마를 위해 이미 너무 늦은 감이 있으며, 2017년 봄까지 지지 세력을 넓히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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