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시, 세느강 북쪽 강변도로 보행자길 늘린다



세느강 북쪽 강변길이 보행자들에게도 곧 개방될 예정이다. 


프랑스 뉴스채널 BFM에 따르면 사회당 안느 이달고파리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현재 자동차통행만 가능한 뛸러리Tuileries에서 오스떼르리츠Austerlitz까지 3,3km에 해당하는 강변길을 보행자에게도 개방하자는 안에 대해 파리경시청이 6개월의 시험시행을 조건으로 승인을 주었다. 


51- 3.jpg


이로써 자동차 운행자들에게는 여름 동안 계속되었던 Paris Plage 때와 같이 강변길 운행제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오는 9월 26일 파리시의회의 투표를 거쳐 공식화 된다. 이달고 시장은 다수의 시의원들이 이 안에 대해 찬성하고 있어 실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리시장은 강변도로 보행자개방안에 반대의사를 밝힌 공화당 발레리 페크레스도시사에게도 환경오염문제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면서 수도권 교통상황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심한 공해로 앓고 있는 파리를 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느 이달고 시장의 행보는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동서를 잇는 지하철 1호선과 북서를 잇는 14호선을 모두 자동화시키는 등 2024년까지 지하철 24시간 운행을 현실화시키는 것이 이달고 시장의 주요 정책 중 하나다. 


파리시 기후환경대책부위원장 세일라 브로델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파리를 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무엇보다도 강변도로의 차량통행을 줄이고 보행자에게 더 많은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공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여름, 관련 특별조사위원회의는 시민들이 이 제안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달고 시장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미셀 까도 파리경시청장은 우선 6개월의 시한부 시행에 허가를 내 주었지만 온건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치안과 시민안전문제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안의 시행과정에 있어 안전과 경찰원조가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지, 파리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진정 도움이 되는지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고 시장은 지난 2016년 4월 프랑스 여론연구소의 조사를 빌려 '60%의 파리시민은 강변도로 보행자개방을 찬성하고 있으며 두 명 중 한 명은 자동차 운행자'라고 전하며 일 년 동안의 경과를 지켜 본 후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이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출처: BFM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0 파리시, 세느강 북쪽 우안길 차량 통행제한 불가 판결 file 편집부 2018.02.28 2573
» 파리시, 세느강 북쪽 강변도로 보행자길 늘린다 file eknews 2016.09.06 1760
4318 파리시, 세금 9% 상승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0.21 907
4317 파리시, 세금 9% 상승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0.21 1107
4316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1736
4315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933
4314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821
4313 파리시, 부동산 규제 강화, 7월부터 월세 상한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7.02 1442
4312 파리시, 보안 카메라 통합 시스템 구축한다. file eknews09 2012.10.22 2114
4311 파리시, 미세 먼지 농도 증가로 한시적 교통 제한 실시 file eknews 2014.03.16 3205
4310 파리시, 두 번째 노숙자 센터 설립 예정 file 편집부 2017.11.21 1517
4309 파리시, 대중교통 무상 검토 file 편집부 2018.03.28 1321
4308 파리시, 난민거주지역 신설로 난민정책 앞서간다 file eknews 2016.06.07 1609
4307 파리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야 편집부 2022.09.06 68
4306 파리시, ‘담배 꽁초 없는 거리’ 지정 예정 file eknews10 2019.02.12 2029
4305 파리시, 9월부터 어린이 대중교통 무상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1.15 1662
4304 파리시, 2030년 전후 휘발유차 운행 종지부 찍는다(1면) eknews10 2017.10.17 1176
4303 파리시, 2015년부터 빈 사무실에도 과세 결정 file eknews 2014.07.20 1461
4302 파리시 푸드트럭 특화된 장소에 허가 file eknews10 2015.06.30 4728
4301 파리시 제 2주택 주거세 20% 인상(1면) file eknews10 2015.02.17 2219
Board Pagination ‹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