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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주간 행사 (중부독일 에쎈 Folkwang-Hochschule 와 한국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이 공동주최)가 에쎈 폴크방 대학교에서 10월 21일 첫 문을 열었다.
이 행사는 23일,24일,25일까지 계속되는데 저녁에는 일반인들에게 한국가곡과 전통극 공연, 한국영화를 상영하고 낮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중앙대학교 국악과 정호붕, 최정일 교수가 폴크방 대학교 배우과 및 신체연극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연희’ ‘오늘의 한국’ ‘한국의 전통악기’에 대한 강의를 한다. 또 연극과 김종우 교수는 재학 중인 독일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연극 및 연극교육’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백남영 씨는 1995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독일에 와서 폴크방 대학에서 신체연극과를 졸업하고 ‘아마도 오늘이 내일’이라는 졸업공연으로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신체연극과 강사로 근무 중인 그는 학생신분 때 ‘동양연극 중 일본이나 중국연극에 대한 논의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한국연극, 한국문화의 장르가 단 한 번도 거론되지 않음을 아쉽게 생각했었다. 이런 한국 문화주간을 준비하여 독일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행사 후원금 섭외문제로 한국에 들어갔다가 예정보다 늦게 오는 관계로 교민 언론에 광고를 하지 못해 홍보가 덜 된 상황에서도 인근 도시의 교민과  독일인들이 함께 한 행사가 7시30분에 시작되었다.
백남영 교수는 ‘이 행사를 할 수 있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 폴크방 대학교 총장 Martin Pfeffer 교수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장인 최정일 교수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했다.
폴크방 대학교 Noelle Turner 교수는 축사에서 ‘폴크방 대학교에 한국학생이 8%를 차지한다. 음악과 예술은 공통어다. 400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의 문화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장인 최정일 교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두 학교의 종합예술이 활성화되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잘 조화되어 나아가 세계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길 바란다.
곧 보게 될 연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는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 설화>를 토대로 한국 전통의 미를 살리고, 유명한 극작가인 최인훈씨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한국 대표적인 한국 신화다. 이번 공연을 보면서 한국 흙 내음을 듬뿍 담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정호봉교수와 조 진 박사(한국어를 독일어로 통역함)의 사회로 한국가곡 및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었다.  
국악과에 재학 중인 송승민 양의 가야금 연주로 ‘아리랑’을 들었다.
또 판소리 심청전을 고수 윤석기와 무형문화재 소리꾼 황애리가 들려주었다.
시나위 음악은 이영훈의 태평소 연주로 들었다. 1부 순서의 마지막으로 봉산탈춤 노장과장은 정진택과 김재성이 함께 했다.
2부에는 한국 전통극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공연이 있었다. 무대분장은 샌드애니메이션(유리위에 고운 모래를 뿌려 손가락을 이용해 그림을 만들어 위에서 사진 촬영함)으로 영상을 통해 보였다. 1마당에서 4마당까지 이어졌는데 먼저 독일어 자막이 나와 독일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인의 정서와 심성을 나타낸 작품이다.
백남영 교수는 독일에서 후원해 준 주독 한국대사관 본 분관과 오버하우젠 빌라델피아 교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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