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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23:08
유럽> 브렉시트, 독일에게 재정적 부담 클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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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독일에게 재정적 부담 클것으로 예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독일에게 재정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연방 재정부처의 내부 자료에 의하면 수십억 유로의 재정적 부담이 예상된다. 독일연방 재정부처의 내부자료를 입수해 단독 보도한 지난 10일자 슈피겔지에 의하면, 유럽연합 예산에 있어 두번째로 많은 지불을 하고 있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앞으로 독일에게 큰 재정적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 이후 경제력에 따라 정해지는 독일의 유럽연합 예산 지불 비율이 21%에서 25%로 증가해, 2019년과 2020년 그 비용이 각각 약
45억 유로로 예상되고 있는 이유다.
독일연방 재정부처는 예상되고 있는 이러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아직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영국이 유럽연합 경제시장 접근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유럽연합 예산을 위한 비용을 예전과 같이 지급한다거나, 또는 유럽연합 예산에 있어 절약책을 펼치는 등의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의회 예산위원회 부대표인 옌스 가이어(Jens Geier)는 앞으로 영국이 유럽연합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하느냐에 따라 유럽연합 예산을 위한 비용 부담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유럽 위원회 귄터 외팅어(Günther Oettinger)는 앞으로 브렉시트가 단,
중기적으로 유럽연합 재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야 할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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