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녹색도시 목표 파리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 제공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의 주요 정책인 녹색도시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까지 자동차 통행을 줄이고 보행자와 자전거길을 50% 늘리는 도로재정비 정책은 2017년 초에 시공에 들어가며 작년부터 시작 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대한 호응도 높은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간 나무심기운동이 곧 진행된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파리시는 친환경운동의 일환으로 '내 뜰에 나무 한 그루'라는 캠페인을 통해 정원(최소 10m2)을 가지고 있는 파리시민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당하고 이 후 유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원예농장센터Ringis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신청자의 기호에 따라 뽕나무, 단풍나무, 과일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신청자에게는 최대 5그루의 나무가 배당된다. 


파리시 인터넷 사이트 « Un arbre dans mon jardin »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가주택보유자를 비롯해 임대인도 집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파리시는 신청자들의 집을 방문해 조건에 부합한지 검토한 후 담당자들이 직접 나무 배달과 심기를 책임진다. 작은 식물을 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큰 나무 등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54- 4.jpg



반면 무료로 나무를 받는 만큼 그 규정은 조금 까다롭다. 신청자들은 이 캠페인 헌장에 서명하고 나무를 가꾸고 보호할 의무를 지켜야 한다. 특히 살충제나 농약 사용은 금지다. 환경오염 원인 중의 하나인 살충제 사용을 배제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파리시의 의지다. 녹색사업 담당자 페넬로프 꼬미떼는 파리는 이미 20만 그루의 나무가 있고 이 중 6500그루는 지난 2년 동안 심어진 점을 강조하며 파리시가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리시는 앞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정화에 최적화된 나무 심기운동을 이어갈 것이며 이는 지구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파리시는 92만유로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9-2020 사이 5000여 그루의 나무를 배포할 예정이며 2017년 초부터 배달이 시작된다.  


<사진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40 프랑스, 공정거래 시장 급 성장 file eknews10 2017.05.16 1933
5339 프랑스인 절반, 새 내각에 만족한다. file eknews09 2012.05.21 1933
5338 프랑스, 훈육적 체벌 전면 금지법 제정 file eknews10 2019.07.09 1932
5337 일시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프랑스 실업률의 양면 file eknews10 2017.05.23 1931
5336 한-프랑스 하늘길 넓어져, 좌석 수 22% 확대 file eknews 2014.04.01 1930
5335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930
5334 마크롱 정부의 경제정책 1년, 우파진영의 절대적 지지 file 편집부 2018.05.09 1929
5333 프랑스 자동차를 선호하는 프랑스 국민 file 유로저널 2008.01.11 1929
5332 프랑스 집값 3/4분기 소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7.10.04 1929
5331 동성애자 월급, 이성애자보다 낮다. file 유로저널 2010.08.23 1927
5330 프랑스 대선 D-100, 올랑드-사르코지 결선 예상. file eknews09 2012.01.16 1926
5329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두 번째 우승. file 유로저널 2009.07.28 1926
5328 사회철학자 앙드레 고르, 아내와 동반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9.28 1926
5327 프랑스 농업토지, 투자매매 엄격해진다 file eknews 2017.01.17 1925
» 녹색도시 목표 파리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 제공 file eknews 2016.09.26 1925
5325 프랑스인 너무 짜게 먹는다. file 유로저널 2010.11.29 1925
5324 보수공사로 뿔뿔이 흩어지는 뱅쎈느 동물원 식구들 file 유로저널 2008.04.16 1925
5323 프로마쥬, 프랑스 치즈의 전통을 그대로… file 유로저널 2006.07.24 1925
5322 프랑스 관계에 변호사 바람 거세다 file 유로저널 2007.07.20 1924
5321 프랑스인 69%, 사르코지 민생치안 ‘불충분하다.’ file 유로저널 2010.08.17 1924
Board Pagination ‹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