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
제3차 정기총회 및 설잔치
[딘스라켄] 재독한인세계상공인총연합회 제3차 총회가 2월24일 17시부터 딘스라켄에 있는 구순만씨 연회실에서 열렸다.
3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백진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유상근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유상근 회장은 지난10월 말 부산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결과보고와 함께 앞으로 재독상공인총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이유릿타씨의 재정보고가 있었고 성규환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성규환 감사는 재정이나,행정 감사면에서 특별히 지적할 만한 사항은 없고,보다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협회발전에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며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것을 제안했다.
제3대 회장 선출은 김이수씨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권일동,성규환씨를 선거관리위원으로 추천하였고, 단독후보로 추천된 하영순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제3대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하영순 신임회장은 재독 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상공인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지난 세월동안 쌓! 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상근 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를 마감한 후 회원들은 푸짐한 저녁식사와 2부 순서로 노래자랑과 춤파티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독일 중부지사장 김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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