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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6.10.24 01:24
일자리는 역시 경북이다!
조회 수 1252 추천 수 0 댓글 0
일자리는 역시 경북이다!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선정됐다. 내년부터 인센티브로 3년간 사업비 30억 규모를 지원 받게 되고 도비대응자금 매칭 2억도 1년간 면제 받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중 시행, 신규 2개 분야로 전국 자치단체가 신청한 137건의 일자리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0건 사업이 선정됐고, 2차 대면심사를 실시하는 등 사업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통해 시행 부문에서 경북도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청년과 함께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도내 청년인재 유출방지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보다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취업지원에서 근로환경개선까지 제공해 고용안정까지 유도하는 지역산업단지 복합적인 고용창출모델사업이다. 사업 추진성과를 보면 ▲ 산업단지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지역강소기업홍보를 위해, 구인/구직상담취업(상용직 247건 취업), 취준생대상 이동홍보관 운영, 산단취업정보서 발간, 청년! 산단일꾼 체험 등의 프로그램운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했다. ▲ 청년산단 JOB카페“공감”운영을 위해, 근로자의 간단한 사무업무 지원, 문화,휴식공간 제공, 각종 간담회, 취업컨설팅과 박람회 개최 장소로 연간 5,110회 제공하는 등 기업과 청년친화적인 산업단지라는 이미지전환에 노력했다. ▲ 경산,대구지역 생활권과 지하철을 연계한 산업단지 출퇴근 무료 순환 버스 운행으로 근로자의 편의와 산업단지 내 교통난을 해소했다. ▲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근로복지공단 지원금(15억원)을 공모 신청한 결과 올해 확정돼 2018년 개원예정으로 추진 중으로, 직장과 가까운 곳에 공동 보육시설을 설치해 일, 가정 양립에 앞장서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도는 이번 대회를 위해 7월초 시, 군대상 브랜드 일자리대회를통해 우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9월초에는 도 시행사업에 대한 평가대회를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했다. 아울러 평소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일자리 만들기에 두고 지역산업맞춤형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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