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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16.10.24 03:58
2016 무림피아 유럽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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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무림피아 유럽대회 성황리에 마쳐
유럽 무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소에 자신이 수련하는 무예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타 종목 동호인과도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자리로 지난 10월 14-15일 양일간 중부독일 쾰른 체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유럽*무림피아대회(대회장 이근태)가 28개국에서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펼쳐졌다.
11시30분부터 입장식 및 시범, 14시부터 18시까지 챔피언십까지 진행되었다. 행사장 1코트부터 전 코트에서 동시에 진행되었고 종목별 시범과 품세 대련등을 통하여 금, 은, 동 매달이 수여되었다.
Corne'Van Es(Nedeland)대표의 유창한 영어 한국어 동시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서 한국에서 직접 참석한 국제무림피아위원회 김정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무술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제1회 무림피아 유럽대회를 이곳 독일 쾰른에서 이렇게 많은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가슴 벅차다. 내년에는 한국 평창에서 제3회 국제무림피아 대회를 열고 2년후에는 스페인의 휴양도시에서 제2회 무림피아 유럽대회를 열 계획이니 계속 함께 해달라”고 하였다.
이근태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무예는 종목마다 형태는 다르지만 육체와 정신적인 발전과 호신과 마음을 다스리는 인격수양이 같다고 할 수 있다. 태권도, 가라테, 쿵푸, 우슈, 합기도, 해동검도는 경쟁상대가 아닌 무술을 수련하는 동반자로서 무예만이 가지고 있는 예의를 중요시하며 3대가 함께 수련하며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무예야말로 국경을 초월하는 인류평화 발전에 공헌할 것이다.” 라며 유럽 무술올림픽 무림피아는 유럽 무술인 여러분이 친목을 다지며 화합하는 뜻 깊은 대회이므로 승패를 떠나 무술을 널리 알리고 함께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랬다.
이어서 운동발전에 공헌한 종목별 대표에게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한국에서 온 해동검도 시범단의 무술 시범에 이어 단체 사진 후 바로 태권도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전 코트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되었다.
세계무술협회총재인 이근태 무학박사는 본자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5월에 개원 40주년 행사를 하노바에서 개최할 계획이라며 건강을 위해 한가지씩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권하며 다음에도 많은 교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이근태 박사는 해동검도 독일협회장을 맡고 있고, 2003년부터 해동검도를 독일에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내 70개 도장에서 무술을 보급하고 있다.
이번 제1회 유럽무림피아대회 대회에서는 이근태 대회장의 아들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해동검도의 총책임을 맡았던 큰아들 이노산(Nosan Lee) 과 쿵후/우슈의 이노상 부르스(Nosang Bruce Lee) 는 심판의 총책임을 맡아서 대회를 질서정연하게 이끌었다.
국제 무림피아는(작년에 강원 평창에서 52개국이 참가 대회 성료) 격년제로 홀수 해에는 대한민국 일원에서 개최되고, 짝수 해에는 전세계 6대주에서 개최된다. 내년7월에 서울에서 제3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유럽 무림피아대회는 국제무림피아위원회(위원장 김정호)주최, 유럽무림피아위원회(위원장 한상현)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그 동안 유럽에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세계해동검도연맹(김정호총재님)으로부터 파견을 받아 해동검도라는 한국문화 무술을 유럽26개국의 현지인들에게 보급하고 교육해 오고 있는 유럽해동검도협회 한상현총관장과 이철경 기술위원장에 따르면,
약 17년간 쉽지 않은 여건 속에 많은 행사(시범/세미나/대회) 경험과 주관을 해온 기반으로 현재 유럽 26개국에 해동검도를 설립하였고, 현재 해동검도가 유럽에서 좋은 이미지와 많은 관심으로 성장을 해가고 있다고 한다.
*무림피아란? “Mulimpia의 무림은 무술의 고수가 있는 장소의 뜻으로 동양을 뜻하고, 피아는 Utopia의 Pia를 딴 꿈과 이상을 의미하는 서양을 뜻하여 동양과 서양, 즉 세계 무술인들의 꿈과 이상이 되는 “장”이라는 뜻인 “무술올림픽”이다.”
무림피아는 전 세계 무예 중에 세계 50여 개국이상 보급된 무예 종목으로 초급부터 고단자에 이르기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선수로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고 우수선수 기량을 보고 배우며, 타 종목 무예들도 체험 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서 수많은 무예인을 위한 무예 올림픽으로서 2013년 그 명칭을 무림피아로 창건하였다.
유로 무림피아 홈페이지: www.mulimpia.eu, 메일: gdmasterhan@hotmail.com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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