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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전체
2016.11.03 04:43
제 12대 월드킴와 세계대회 제주에서 개최, 정명열 신임회장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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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대 월드킴와 세계대회 제주에서 개최, 정명열 신임회장선출
세계국제결혼한인여성총연합회(회장 정경옥 World-KIMWA)가 10월17일-10월20일 제주특별자치도 빠레브 호텔에서 전 세계에서 110명의 회원들이 모여 제12회 월드킴와 세계대회를 개최 하였다.
매해마다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보지 못한 반가움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를 반기면서 회기애애하게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황금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제주 섬에서 만끽하며 맞아주었다.
오후 6시30분에 열린 개막식에 정경옥 대회장은 환영사에서 “전세계 킴와 회원들과 동반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회를 준비하느랴 수고하신 권정아 준비위원장과 여러 임원들의 노고와 재외동포재단 및 제주도 여러기관들의 지원에도 감사드린다. 우리 킴와 회원들이 거주국에 살면서 삶의 터전을 세우고 자녀를 인재로 육성하고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국제 결혼한 50만명의 한국여성들에게 이중국적이 허용된다면 더 많은 공헌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아울러 3박4일 대회기간 여러분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명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의 다문화가정에 대해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민간단체와 함께 우리킴와도 그들을 도와 그들이 곧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기 때문에 그동안 그리웠던 고국 마음껏 즐기시고 우리 모두의 소중한 단체 월드킴와를 향한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예자 상임고문은 회장을 두번 연임하면서 세계대회를 4번 주관하였던 경험자로 “오늘 우리킴와가 이토록 발전하는 것은 여러 임원들과 회원들이 힘 모아 노력한 결과이고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생활터전을 마련하고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자녀 교육을 훌륭하게 해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라고 격려했다.
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모인 국제결혼여성들은 한국의 해외이민 진출의 선구자이며 미국이 백인 위주의 이민 정책에서 비 백인에게 문호을 개방한 1965년 개정이민법으로 그 이후 미국 한인동포사회가 만들어지는 토대를 여러분이 만드셨다”라고 킴와 회원들의 공덕을 치하했다.
이어서 만찬에서는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발행인이 건배사에 앞서 축가로 이태리 가곡 <내 친구에게 내 말 전해주게 >를 불렀다.
국악공연에 이어 회원들의 장기자랑에 흥겨운 분위기가 무르익고 미국 버지니아팀은 각설이로 분장한 회원들의 각설이 춤이 이날의 장원이었다. 엉덩이 춤과 마카레나 춤에 모두들 일어나서 함께 웃으며 노래하고 하는 나눔의 시간이었다.
18일 오전 9시 개회식에 이어 유철인 교수 (한국문화인류학회장, 제주대학교) 가 < 국제결혼여성의 역활과 정체성>으로 특강을 하고 오후에는 월드킴와의 정책 목표(사업)로 알차고 짜임새 있는 조직으로 내실을 튼튼히 해야 하고 본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역할 그룹 방안 토의을 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오전에는 정나오미 이사의 <리더십> 강의 말하자면 장점과 단점을 함께 생각하면서 하모니로 일을 한다는것이 리더십이 아닌가
이어서 정기총회로 행정보고,감사보고, 결산보고가 있는후 회장, 감사 선출이 있었다. 회장 후보는 독일 정명열이 단독출마로 6대 회장이 되었고 감사는 미국 조승주, 독일 김흥순 두분이 선출 되었다.
회장으로 선출된 정명열 회장은 “우리가 같은 마음과 뜻을 갖고 같은 배를 타고 가면서 함께 열심히 하나의 목적을 갖고 일을 한다면 못할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월드킴와의 화목과 하나로 될수있게 노력 할것입니다. 두번째 어려운 국제 한인여성을 위하여 각 지회와 펼쳐져 있는 회원들을 통하여 그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수있는 방도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세번째 하나의 기구가 있으면 회원들도 있어야 하기에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의 홍보를 할 생각입니다. 또 선배님들 같이 최선을 다하여 노력을 할것이고 특히 혼자서는 할수없는 일이기에 계속적인 고문님,이사님,임원,회원여러분들의 협조와 편달 부탁드린다” 라는 뜻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평가서와 결의문을 작성하고 회원 단합의 시간을 가진후 만찬으로 3박4일의 아쉬운 작별을 손에 손을 잡고 <사랑해> <만남>을 부르며 내년을 약속했다. 나흘째 되는 날은 제주 관광을 원하는 분들과 함께 2박3일 제주 여행도 하였다.
내년 월드킴와 대회는 2017년 9월24-27일 서울 GLAD 호텔www.glad-hotels.com(국회의사당 맞은편)에서 있을 예정이며 국제결혼한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Web: worldkimwa.org
문의: 정명열 총회장 moung-yul.braun@gmx.de mobile:0160 9307 2205 문정균 지회장 jklenzen@hanmail.net mobile:0157 38392 542(기사, 사진 제공 문정균 독일지회장)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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