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학들, 재정적으로 어려움 직면해



프랑스의 몇몇 대학들이 최근 몇 년간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총 9개의 대학들이 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리-마른-라-발레, 포, 랭스, 툴루즈 3대학은 2년째 재정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아르투아 브르타뉴 쉬드, 리모쥬, 리용3, 오를레앙 대학은 1년간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2년도에는 총 16개 대학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러한 대학들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원인들로는 대학 자율화에 따른 교직원 급여인상, 최근 학생수의 급격한 증가, 잘못된 경영 등이다. 


특히 오를레앙 대학은 프랑스 교육부 감사에서 재정적자가 40만 유로를 넘어 현재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를레앙 대학 회계 감사팀은 2011년부터 오를레앙 대학이 재정 균형에 도달 할 수 있었음에도 방만한 경영으로 지금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비난했다. 또한 프랑스 대학의 새 총장은 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오를레앙 대학은 15개의 연구 및 강사자리를 없애는 것으로 재정 균형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4- 2.jpg



한편 툴루즈 3대학의 천 6백만 유로의 재정 긴축에도 불구하고 회계 감사팀은 대학의 방만한 경영 때문에 앞으로 대학들이 현재의 지출 수준을 감당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새로 부임한 프랑스 대학 총장 쟝-피에르 비넬은 대학들에게 충분한 (재정)수단을 주지 못하는 정부를 비판하며 2012년도 한 학생당 한 해에 9900유로가 책정되었던 반면 2015년에는 9100유로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는 현재 프랑스의 대학들은 자율화에 따른 대책을 거의 강구하지 못했고 랭스 대학 같은 경우는 학위 수를 줄이지 않는 대신 학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등을 줄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게다가 프랑스 노조는 국회 앞에서 2017년 고등 교육 예산 심의가 열리는 7일 긴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에 따라 정부 고등 교육 담당자인 티에리 멍동은 이례적으로 프랑스 고등교육 예산을 8억 5천 2백만 유로(대학 지원금 7억 2천만 유로 포함)를 더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Les Echos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499 파리시내 대중교통 접근 용이성 높은 반면 외곽지역은 소홀 file eknews 2016.10.18 2142
1498 프랑스 노숙인 10%가 학위 취득자, 25%가 구직자 file eknews 2016.10.18 2130
1497 항시적 신변위협 개선책 요구하며 거리로 나선 프랑스 경찰들 file eknews 2016.10.25 1801
1496 프랑스 정부, '테러세' 인상 발표 file eknews 2016.10.25 2295
1495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36
1494 올랑드 대통령, 경찰 대표들과 만나기로 file eknews 2016.10.25 1924
1493 프랑스 국가평의회 마구간 설치 허용 file eknews 2016.10.25 3650
1492 프랑스 상원의회, 선별적 기본소득제 시범시행 권고 file eknews 2016.10.25 2616
1491 프랑스 사회, 외국인 이주자들에 대한 왜곡된 인식 높아 file eknews 2016.11.08 2443
1490 2070년 프랑스 인구 7천6백5십만 명에 이를 전망 file eknews 2016.11.08 2701
» 프랑스 대학들, 재정적으로 어려움 직면해 file eknews 2016.11.08 2510
1488 실업률 감소 불구,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file eknews 2016.11.08 2345
1487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티노세갈(Tino Sehgal)의 기억으로 남기는 전시 file eknews 2016.11.08 2904
1486 프랑스, 부의 불평등 점점 심해져 file eknews 2016.11.15 2270
1485 기업용 가솔린 차량도, 내년부터 연료 부가세도 80%까지 환불 file eknews 2016.11.15 2820
1484 프랑스 은퇴 연령 높아져, 죽을 때까지 일해야 file eknews 2016.11.15 3556
1483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연장 가능성 높아 file eknews 2016.11.15 1887
1482 미국 대선 결과, 속내 드러내는 프랑스 우파정치권 file eknews 2016.11.15 1862
1481 프랑스, 관광객 급감에 테러 방지 강화하고 관광산업 대폭 지원 file eknews 2016.11.22 2149
1480 프랑스 공화당 대선후보 1차 경선 선두는 프랑소와 피옹 file eknews 2016.11.22 2108
Board Pagination ‹ Prev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