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코윈 스페인 '2016 한식을 통한 문화교류' 개최




세계한민족네트워크(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 KOWIN) 스페인지역본부(회장 진영인)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마드리드의 멜리아 까스띠야 호텔(Hotel Meliá Castilla)에서 '2016 한식을 통한 문화교류' 행사를 현지인 120여 명과 여러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윈 스페인 김지원 차세대 분과위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에 이어 KOWIN SPAIN 활동 소개, 장학금 및 불우이웃성금 전달, 문화시연, 김치 강연 및 시연, 김치 담그기 체험 및 시식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스페인어로 진행되었다.



36- 1.JPG


36- 2.jpg


36- 3.JPG



진영인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페인에서 한식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김치는 한식의 대표주자인 만큼 세계적으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 행사를 통해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고 시식해보면서 한식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스페인과 한국의 상호교류 역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라고 표명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각 기관과 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서승희 영사는 축사에서 2006년 미국의 건강전문 월간잡지인 헬스(Health Magazine)가 한국의 김치를 스페인의 올리브유와 함께 세계 5대 건강음식으로 선정한 것을 인용하며 "김치는 비타민 A, B, D 등 핵심 비타민과 섬유질, 소화를 향상시키는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다. 한국인에게 김치는 스페인의 올리브와 같이 없어서는 안되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며 한국에는 김치만을 위한 냉장고가 있을 정도다"라고 말하여 현지인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36- 4.JPG


36- 5.JPG


36- 28.jpg


36- 6.JPG



다음 순서로는 김숙영 부회장의 코윈 스페인 활동 보고와 사업활동 설명이 있었다. 2010년 창립 후 스페인에서 한국 알리기에 크게 이바지한 코윈 스페인의 크고 작은 다양한 사업활동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어서 2016년 코윈 스페인 차세대 장학금 수여식과 이웃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 6월 개최된 '차세대 장학금 모금 및 불우이웃돕기 음식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장학금은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드보라, 서찬양, 정민희, 소니아 두에냐스 모에다스(Sonia Dueñas Mohedas) 학생에게 수여되었고, 불우이웃 성금은 네팔 지진피해 복구 봉사단체 'Proyecto Nepal' 대표 안토니오 프루또스(Antonio Frutos Aparicio)에게 전달되었다. 



36- 10.jpg


36- 7.JPG


36- 8.JPG


36- 9.JPG



문화시연 순서로는 Real Conservatorio Profesional de Danza Mariemma 출신의 차세대 전문 무용인 윤소정의 스페인 전통 무용과 스페인 현지인 프란시스코 가리도 마테오스 (Franciso Garrido Mateos) 7단 태권도 팀의 품새 시범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는 점점 달아올랐다.


잠깐의 휴식 후 '2012 Madrid Fusion'에 참가하여 한식소개 활동을 하였던 정현주 셰프의 전문적인 한식의 소개, 김치 강연 및 시연이 이어졌다. 한식이 건강에 유익한 점을 강조하였고, 현지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여 동영상을 찍거나 공책에 필기를 하며 듣는 등 한식을 배우려는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36- 11.jpg


36- 12.jpg


36- 13.jpg


36- 27.jpg


36- 14.jpg



김치 담그기 체험 시간에는 조별로 둥글게 앉아 준비된 재료를 사용해 직접 김치 양념을 만들고, 한국인 주부가 김장하는 방법 그대로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소금에 절인 배추에 양념을 하였고, 각자 담근 김치를 비닐 지퍼백에 담아 기념으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 모두 자신이 담근 김치를 들고 뿌듯한 미소를 짓게 하였다. 


다음은 이천 쌀로 지은 밥과 불고기, 정현주 셰프가 갓 버무린 김치 시식으로 이어졌다. 처음 김치를 맛본 어느 현지인은 김치의 매콤한 맛에 얼굴까지 빨개지며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기도 했지만 이내 김치에 맛에 빠져들어 칭찬이 일색이었으며, 밥, 불고기, 김치의 조화로운 삼박자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후식과 음료로는 한국 과자와 식혜도 준비되어 모두에게 신기함과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36- 15.jpg


36- 16.jpg


36- 26.jpg


36- 17.jpg



시식을 마친 후 현지인들의 소감 발표 시간이 마련되었다. 소감으로는 "이번 행사는 스페인과 한국 양국간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스페인과 한국의 우호적인 연대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 "김치를 처음 먹었을 때는 입에서 불이 나는 것 같았지만 불고기와 밥을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다", "한국여성들은 주름도 없고 어쩌면 다들 그렇게 예쁜지 비결이 궁금했었는데 이게 다 김치 때문인 것 같다"라고 말하여 웃음을 터뜨리게 하기도 하였다.


기념촬영과 폐회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으며, 코윈 회원들의 마지막 인사 순서에는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을 정도로 참석한 모든 현지인들에게 만족스럽고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되었다.



36- 18.jpg


36- 19.jpg


36- 25.jpg


36- 20.jpg



한편, 코윈 스페인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한인과 현지인의 연대강화와 한식을 통한 건강 교육 제공 및 현지인과의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대한민국 알리기와 문화교류 증진"이라고 밝혔으며, 올해에 이어서 내년 6월에  '차세대 장학금 모금 및 불우이웃 성금 마련 음식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주스페인대한민국 대사관 서승희 영사,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 이길수 회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스페인 지회 이병민 회장,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 이상열 감사, 그리고 이만희 목사님 내외분, 김학우 목사님 내외분, 문기중 목사님 내외분과 차세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에 많은 도움과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36- 21.jpg


36- 22.jpg


36- 23.jpg


36- 24.jpg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 최다솔, 이현승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스페인지역본부> 


스페인 유로저널 진영인 기자  eurojourna2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제 6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되어 updatefile 편집부 2024.11.18 248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2181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174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2474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283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347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4340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5355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558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2193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3932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6558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7217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409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6769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2069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50667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4589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6852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3047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5771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728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9787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626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5011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5983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911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837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3301
4839 유럽전체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 100여명이 우렁찬 함성질러 file eknews 2016.11.30 3329
4838 유럽전체 유럽 각국에서도 '박근혜 하야하라' 외치는 함성을 드높여 file eknews 2016.11.30 2569
4837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노인 복지 체험 수업” file eknews05 2016.11.29 2328
4836 독일 제14회 독일 강원인의 밤-강원도립 무용단과 함께 해 더욱 멋진 밤 file eknews05 2016.11.29 2987
4835 독일 한도(Hando), 새 시대의 ‘화합과 교류’ 그 중심에 서다. file eknews05 2016.11.29 2572
4834 프랑스 이춘건 선생 '프랑스 문화와 예술' 출간기념 및 강연회 열어 file eknews10 2016.11.28 3871
4833 독일 재독한인충청인 향우회 제11차 정기총회 및 윷놀이대회, 서봉석 신임회장 선출 file eknews05 2016.11.22 3201
4832 독일 한국종교계의 큰 어른 한양원 이사장 추모식,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독일 프랑크푸르트 지부 file eknews05 2016.11.22 2967
4831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 창립 30주년 기념 연주회-제21회 정기음악회- file eknews05 2016.11.22 2836
4830 유럽전체 연주회 '세계평화' 화려하게 막을 내리다. file eknews05 2016.11.21 3062
» 스페인 코윈 스페인 '2016 한식을 통한 문화교류' 개최 file eknews 2016.11.21 3141
4828 스페인 2016 한·스페인 문화체육교류축제 대성황리 개최되어 file eknews 2016.11.15 2784
4827 영국 재영 탈북자 단체 통합 성공하고 새 회장 선출,영국 한인 사회 본받아야 file eknews 2016.11.15 2825
4826 베네룩스 한복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벨기에인들 file eknews 2016.11.15 3091
4825 독일 제 24회 체육인의 밤 file eknews05 2016.11.15 2556
4824 독일 2016 재독한글학교 관계자 연수, 쾰른 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간 성황리에 개최 file eknews05 2016.11.15 5349
4823 독일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 독일지역, 2016년 가을 세미나 & 정기총회 file eknews05 2016.11.15 3424
4822 베네룩스 폴란드 LOT항공 직항 취항, 한-폴 하늘길 활짝 열려 file eknews 2016.11.08 4643
4821 프랑스 유럽 10번째 한국 문화원, 역사 중심지 로마에 개원 file eknews 2016.11.08 2664
4820 스페인 스페인 마드리드 한인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 file eknews 2016.11.08 3428
Board Pagination ‹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316 Next ›
/ 3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