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계부채 사상 최대로 소비 제약 우려갈수록 높아져
             박근혜 정부 3 년반동안 이명박 정부 총 증가율의 90% 초과해 '사상 최악'

연간 소비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채가 소비를 제약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차입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에는 역대 최저의 금리 수준로 인해 이자가 낮아 가계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다.

생활비, 의료, 교육 등 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대출의 비중은 가계소득이 정체되는 시기에 증가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5년에 가계소득이 정체되면서 소비 목적의 대출이 증가했으며 향후 저성장에 따른 가계소득 정채 우려로 이러한 소비 목적의 대출은 증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가계부채비율이 역대 사상 최대인 174%까지 늘어나는 등 가계 빚은 빠르게 늘고 있는 반면, 가계 빚 상환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1068-경제 1 사진 1.png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가계소득 추정치는 852조1708조원에 불과한 데, 가계부채는 2분기 말 1479조39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조7045조원(9.9%)가 증가하면서 연간 GDP(1593조3132억원) 총액의 92.9%까지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개인 금융부채는 9.9%(133조7045억원) 늘었지만, 처분가능소득은 4.5%(36조668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박근혜 정부 3년 반 동안 가계부채 324조4315억원, 가계소득 127조8187억원 증가해 사실상 부채가 소득보다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360조1090억원) 규모 90.1%에 달할 정도로 부채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라면 박근혜 정부 5 년동안 늘어날 총 부채는 470 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에상된다.

박근혜 정부는 가계 부채는 2017년까지 155%대로 낮추겠다고 공언했으나, 발표이래 지난 2년반 동안 가계 소득은 끌어 올리지 못하고 가계부채 비율만 오히려 13.4% 포인트가 상승하고 말았다.

가계부채 비율 상승으로 원금과 이자 상환에 시달리는 가계는 소비 감축이 불가피해 2016년 3분기까지의 가계소비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2.7%로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 2.9%를 하회하는 등 소비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하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이후 채권금리가 급등해 시장 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출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 가계들의 빚 상환 부담이 높아져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곧 전반적인 내수침체로 이어지는 등 결과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 수년 간 저금리에 기댄 건설경기 호황으로 버텨온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이 위축될 수 있다.

OECD는 내년 국내 민간소비 성장률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6월 전망한 민간소비 성장률은 3.0%였으나 이번 발표에서는 2.4%에 그쳤다. 국내에서도 가계부채 상승과 소득 감소·정체로 민간소비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월 28일 발표한 '한국의 경제 전망'에 따르면 OECD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전망치였던 3.0%보다 0.4%포인트(p) 낮춘 2.6%로 전망해,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대로 전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8일  “특히 미국 대선 이후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에 시장금리 상승 지속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장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필요 시 단호한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가계부채 문제에 대해서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연체 차주 보호를 강화하고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보완 방안을 가계부채 관리방안과 함께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0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2
35035 연예 블랙핑크, 국내 걸그룹 최초 빌보드 캐나다 '핫100' 진입!! *** file 2016.11.30 1478
35034 연예 짜릿한 액션의 박진감과 쾌감 ‘니트로 러쉬’ 절찬 상영 file 2016.11.30 2037
35033 건강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는'잇몸병' 방치, '발기부전' 가능성 높여 *** 2016.11.30 2167
35032 건강 '포화지방 섭취'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 높여 2016.11.30 1456
35031 건강 '섬유질' ,장내 세균이 체내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결정적 역할 file 2016.11.30 1770
35030 건강 당뇨병 주요 원인은 비만,적절한 운동·균형 있는 식단 유지해야 *** file 2016.11.30 2312
35029 사회 출산휴가·육아휴직 최대 걸림돌 ‘직장 분위기’ file 2016.11.30 3701
35028 사회 SNS 영향력 커가지만, SNS 정보 ‘신뢰도’는 흔들리는 중 *** file 2016.11.30 3393
35027 국제 내년 세계경제,저성장 지속에 금융위기 이전 수준 회복 어려워 *** 2016.11.30 1534
35026 국제 서방 대러 제재에 맞불 대서방 식품수입금지, 러시아에 자립 기회 file 2016.11.30 1446
35025 국제 동남아시아, 화교가 가장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해 2016.11.30 2043
35024 국제 중국 인구 감소로 2030년부터 노동인력 연평균 약 760만씩 감소 file 2016.11.30 3795
35023 경제 올 1조달러 무역시대 재탈락하고 내년 수출 3.9% 증가 전망 *** file 2016.11.30 1448
35022 경제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대비 0.8% 하락, '16년만에 첫 감소' file 2016.11.30 1620
35021 경제 한국내 여행 증가로 가을 여행주간 2주간 지출액 사상 최대 돌파 file 2016.11.30 1462
» 경제 가계부채 사상 최대로 소비 제약 우려갈수록 높아져 file 2016.11.30 1813
35019 정치 청와대가 구입한 의약품 의혹, 청와대 해명에 의약계는 '뭔 소리 !' file 2016.11.30 1845
35018 정치 박대통령 대국민담화, '1차와 2차는 거짓말, 3차는 탄핵정족수 방해용 꼼수' *** file 2016.11.30 2393
35017 여성 남성보다 3 배 더 높은 여성 편두통,경구 피임제 복용도 원인 *** file 2016.11.28 2199
35016 여성 국가직 7급 공채 921명 최종 합격, 여성 39.6% 역대최대 file 2016.11.28 1856
Board Pagination ‹ Prev 1 ...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