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400 여 명 대거 참석해
11월 26일 오후 3시 프랑스 빠리 트로카데로 인권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제 2차 빠리촛불집회가 열렸다.
지난 1 차 집회에서는 500-600 여명이 모였고 이번 2 차 집회에서는 프랑스 거주 많은 교민들과 유학생, 현지인들로 구성된 약 400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사퇴를 명하는 파리 한인들"이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가졌다.
기타반주에 모두가 함께하는 하야송과 '님을 위한 행진곡'등을 부르며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시국에 대한 소신 을 표현하는 자유발언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국내 여러 언론사들이 집중 취재를 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변영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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