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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로 유학생 감소해 영국 교육 시장 타격 심각해

지난 6 월의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영국 내 유색인종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국적의 백인 유학생들 또한 인종차별 증가에 대한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 월 영국 내 한 매체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렉시트 이후 영국 내 외국인 유학생들중 약 30% 정도가 영국을 떠나겠다고 이미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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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더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브렉시트가 공표된 다음 주에 영국 내 인종차별 관련 경찰신고가 다섯 배나 증가한 것으로 보고된 후, 현재 많은 영국 학교들이 이에 따른 대비책으로 증오범죄 보고 및 상담센터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단 브렉시트의 영향 뿐만 아니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전 세계적인 극우주의 정치추세와 맞물린 결과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학생들의 염려를 반영하듯이 올해 2016-2017 년 영국 대학교를 지원 한 해외 유학생의 수가 전년 대비 9%나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교들은 브렉시트로 인한 세계적 명성 훼손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나, 현 영국 정부는 이에 대한 뚜렷한 근본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대학교의 세계랭킹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들 중 하나는 해당 대학교의 유학생 수이다.이 신문은 또한 영국 대학교들의 장기적 재정난도 점쳐진다고 우려를 전했다.

지난 2013-2014 년도 기준 영국 대학교의 유학생 수는 13% 밖에 차지하지 않았지만 총 학비수입의 30%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로 인한 유학생 감소에 대한 해결책으로 영국 정부 및 대학교 연합은 영국인 대학생들의 학비를 증가시키거나 비인기 전공 과목을 폐쇄시키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UCL 의 사이먼 마진슨 교수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 가까운 미래에 영국이 기타 영어권 국가에 유학생들을 빼앗길 수 있다." 며 우려를 표했다. 

캐나다 이민국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캐나다와 호주는 졸업 후 취업비자 발급에 까다로운 영국과 달리, 해당국가에서 학업을 마친 유학생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무조건 취업비자를 발급한다. 

캐나다에 경우, 캐나다 대학교에서 최소 2 년 이상 공부 한 유학생은 자동적으로 최대 기간인 3 년 동안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일 할 자격이 부여된다. 이는 신청자가 아직 구직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라도 예외가 아니다.

한편, 영국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영국 내 유학생 수는 2016 년 상반기 기준 약 18,000 명이며, 유럽 내 한인 유학생 비율로써는 약 40%가 영국에서 학업중이어서 프랑스와 독일을 제치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사진 출처 :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지, financial express.com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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