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바흐의 집안은 200년에 걸쳐 50명이 넘는 음악가를 배출한 유럽에가 가장 큰 음악가 집안이며, 독실한 개신교 집안이기도 하였다 .

어렸을때부터 부모와 형제들을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맏형인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에게 음악을 배우면서 음악가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1070 - 배준형 음악 칼럼 3.jpg




그는 독일의 아른슈타트 (Arnstadt바이마르 (weimar) 쾨텐(Köthen) 여러 곳에서 궁정음악가로서 바이올린 오르간등을 연주했고 작곡을 하기도 하였는데 그의 가장 중요한 시기는 라이프치히 (Leipzig) 토마스 교회의 음악과 교육을 책임졌던 때라고 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곡들을 많이 작곡 시기였고  기존 카톨릭 음악과 차별화하여 새로운 음악을 통해 개신교회 예배 기여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바흐는 사후에도 알려지지 않았던 음악가였는데 포르겔Forkel 이라는 음악사학자가 바흐에 대한 연구서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1800년대에 다시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바로크 시대 뿐만 아니라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들 중에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1070 - 배준형 음악 칼럼.jpg




1070 - 배준형 음악 칼럼 2.jpg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Weihnachts Oratorium)

 

환호하라 , 즐거워 하고 날을 찬미하여라 !

Jauchzet, frohlocket, auf, preiset die Tage !      

가사

 

요한 세바스찬 바흐는 그의 인생에서 천 여곡이 넘는 음악을 작곡하였는데 그의 음악은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인에게도 많은 감동와 영감을 준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종교곡들은 듣고 있으면 정말로 가사와 음악이 마음을 파고들며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 같다.

 

1734 작곡되고 1225일에 라이프치히에서 초연된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는 독일어 가사로 되어있고 내용은  신약성서 누가복음 2 3 -21 마태복음 2 1-12절로 이루어져 있다.

예수의 탄생과 목자들 그리고 동방박사등 , 6개의 칸타타 64 으로 이루어진 대곡이다. 연주시간은 2시간반 정도 연주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통 두번에 나누어서 연주한다.

바흐의 음악성과 깊은 신앙심이 합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 있으며 그의 다른 종교곡보다 밝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당시의 세속적인 음악요소들을 차용해서 그렇다.

그의 음악은 어떻게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까지 생명력을 이어오는 걸까 ?

인간의 기쁨과 슬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앙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과정을 거치며 하나님께 평생 헌신을 했기 때문인 같다.

곡의 가사와 음악을 통해 예수 탄생의 진정한 의미가 사람 사람 마음에 스며들기를  바라면서 만들지 않았을까 ?

겨울이 되니  빨리 어두워지고  파리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명과 여러 성당들의 연말 연주회 광고를 보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연주회 안내

2016 12 17 저녁 5  Philamonie de Paris

J.S.Bach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Weihnachts Oratorium)

Accentus

Le Poème Harmonique

Laurence Equilbey, direction




지휘자 배준형

yonseimusic@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479 프랑스 문화예술인, '올랑드에 대한 공격 멈춰라' 공동성명 발표 file eknews 2016.11.22 1792
1478 프랑스 'Made in France' 선호도 점점 높아져 file eknews 2016.11.22 1802
1477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쇼팽의 흔적이 남아있는 파리 file eknews 2016.11.22 2913
1476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절반 이상,노후로 심각한 상황 진단 *** eknews 2016.11.30 2208
1475 프랑스 공무원 수, 유럽 평균보다 많아 감소 주장 대두 eknews 2016.11.30 2852
1474 프랑스인들, 기부하는 사람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1.30 1858
1473 파리 거주세 인상안 국회 통과 eknews 2016.11.30 1834
1472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전시 file eknews 2016.12.07 3151
1471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 경선, 치열한 논쟁 예상 file eknews 2016.12.07 1952
1470 고액 납세 프랑스인들, 프랑스 떠나는 숫자 증가중 file eknews 2016.12.07 1564
1469 독거생활에 고립되는 프랑스인들 점점 많아져 eknews 2016.12.07 4070
1468 올랑드 대통령 대선 포기 주원인은 경제 실책에 지지율 하락 file eknews 2016.12.07 1474
» [ 배준형의 음악 칼럼 ]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file eknews 2016.12.12 2323
1466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내년 7월까지 연장 예정 file eknews 2016.12.14 1918
1465 파리, 아시아인 대상 공격이 갈수록 심화 eknews 2016.12.14 1663
1464 프랑스 은행, 프랑스 경제 성장률전망 하향조정 eknews 2016.12.14 1795
1463 프랑스, 전국토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에 25조 원 투자 eknews 2016.12.14 1470
1462 프랑스 대기오염 최근 10년 만에 최악 eknews 2016.12.14 2199
1461 프랑스, 강화된 정보 통신 감시법, 미흡한 관리감독(1면) file eknews 2016.12.20 2001
1460 크리스마스, 프랑스 연말연시 기간 중 범죄피해 주의 ! file eknews 2016.12.20 2321
Board Pagination ‹ Prev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