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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22:59
유럽 국민이 추측한 무슬림 비율, 실제와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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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민이 추측한 무슬림 비율, 실제와 차이 커 유럽의 국민들이 추측하고 있는 무슬림의 비율이 실제와 차이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독일인과 프랑스인들이 느끼고 있는 무슬림 비율은 통계가 보여주고 있는 실제 무슬림 비율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사진출처: stern.de) 프랑스에 소재하는 국제적 여론조사기관 IPSOS가 최근 40개 이상 국가들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4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특히 독일인들과 프랑스인들이 느끼고 있는 독일주민들의 무슬림 비율이 실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결과 독일인들은 평균적으로 독일에 약 21%의 사람들이 이슬람 종교를 가진 무슬림이라고 답했지만,
실제 연방 이주민청의 통계자료에 나타난 이들의 비율은 20명당 한명꼴에 불과하다. 프랑스인들의 이슬람 수치에 대한 느낌은 실제와 거리가 더 멀다.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거주민의 1/3이 무슬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실제 이들의 비율은 7.5%에 불과한 모습이다. 다른 유럽국가들 또한 독일과 프랑스처럼 큰 차이는 아니지만,
개인의 느낌과 실제의 차이는 여전히 큰 모습으로, 이탈리아 국민들이 느끼는 무슬림 비율은 실제보다 17%가 더 높았고,
벨기에 국민들은 실제보다 16%가 더 높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독일인들은 무슬림 독일 거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는것과 관련해서도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Pew Research Center조사기관이 예측한 2020년 독일 거주 무슬림 비율은 6.9%이나, 독일 국민들은 2020년이면 독일에 무슬림 비율이 1/3에 달할 것으로 보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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