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서울시 1인 가구' 건강, 여성이 남성보다 심각



‘건강’의 관점에서 볼 때 서울에 거주하는 1인 가구여성의 ‘삶의 질 지수’는 0.87로 여성평균 0.92보다 확연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남성(0.94) 지수가 남성평균(0.95)과 별 차이 없는 것과는 비교된다. 


이때 삶의 질 지수(EQ-5D Index)는 운동능력·자기관리·일상활동·통증·불편·불안·우울건강 등 건강과 관련된 5가지 차원의 기술체계를 종합한 지표다. 


서울시가 조사한 1인 가구 건강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여성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율은 여성 평균 38.8% 보다 19%p 높은 57.8%였다.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은 1인 가구 남성(11.2%)보다 6%p 높은 17.0%였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 역시 28.4%로 여성 평균 15.8%에 비해 높았다.


다만 전체적인 스트레스 인지율은 1인 가구 여성(31.5%)보다 남성(32.9%)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청·중년층에서는 1인 가구 여성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더 높았다. 아침을 거르는 결식비율은 1인 가구 남성이 38.7%로 1인 가구 여성 20.8%의 2배에 가까웠다. 


또한 연령대별로 ‘삶의 질 지수’를 비교해보면 여성보다 남성이 전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격차가 커지는 양상을 보이면서 75세 이상 후기노년 여성의 삶의 질(0.75)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가 들수록 삶의 질이 떨어지는 배경에는 경제적 이유가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원인을 묻는 질문에 청·중·장년기는 시간적 이유(여성 42.6%, 남성 48.9%)를, 노년기는 경제적인 이유(여성 59.8%, 남성 52.4%)를 가장 크게 꼽았다. 


또, 청소년 건강에 대한 통계를 살펴보면 스트레스 원인 1위는 남녀학생 모두 ‘성적과 진로에 대한 부담감(남학생 59.3%, 여학생 64.5%)’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여학생은 ‘외모(11.4%)’, 남학생은 ‘부모님과의 갈등(16.1%)’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여학생들에게 외모 스트레스가 2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주관적 비만인식 수준과 체중조절노력 등의 수치를 통해서도 뒷받침 된다. 


실제로 비만율은 남학생(13.7%)이 여학생(6.6%)보다 2배 이상 높았지만, 정상체중 여학생의 절반 이상인 50.7%가 스스로를 비만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 남학생의 30.7%보다 높았다. 체중조절 경험 역시 여학생들은 전반적으로 ‘체중 감소 또는 유지’ 비율이 높았지만, 남학생들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음’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청소년기의 신체인식과 행동습관은 성인 여성에게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성인 여성의 비만율은 17.6%로 남성 31.3%의 절반 수준이지만, 33.5%의 여성이 정상 체중임에도 스스로 비만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남성 16.3%의 2배 수치다. 실제로 체중감소나 유지를 위해 노력한 경우도 여성(66.4%)이 남성(53.5%)에 비해 높았다.


1071-여성 1 사진 1.png


이밖에도 성인 남녀의 비만율은 소득수준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여성 비만율은 월 소득 1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이 가장 높고 남성 비만율은 상대적으로 고소득층에서 높았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08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61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58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16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27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19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17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7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11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31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35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20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901
35255 연예 SBS ‘피고인’ 1인 2역 엄기준, ‘오늘만 사는’ 역대급 악역 탄생 예고! file 2017.01.11 2880
35254 연예 록 그룹 TRAX, 5년 만에 신곡 ‘길 (Road)’ 발표! file 2017.01.11 1292
35253 연예 NCT 127, ‘강렬 & 역동적 퍼포먼스 끝판왕’ 컴백! file 2017.01.11 1703
35252 연예 배우 최민호, 스크린-브라운관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 *** file 2017.01.11 1472
35251 연예 15년 만에 원년 멤버 뭉친'이브', 새 앨범 '로맨틱 쇼' 로 컴백 file 2017.01.11 1656
35250 경제 LG경제연, 올해 국내 경제성장은 2016년보다 낮은 2.2% 전망 *** file 2017.01.11 1489
35249 경제 2016 자동차 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감소해 file 2017.01.11 2067
35248 경제 외국인 직접투자 사상 최대,2년 연속 200억달러 넘어 file 2017.01.11 1462
35247 정치 '비박과 비문'발 '제3지대 정계개편' 는 '뉴DJP연합' *** file 2017.01.10 1658
35246 국제 트럼프 통상정책 변화, 중남미 국가들 긴장감 높아 file 2017.01.10 1614
35245 정치 장시호, '최순실 제2 태블릿 PC' 추가 제출로 새 국면 맞아 2017.01.10 1649
35244 국제 중국 경기 부양, 고속철에 무려 5천만달러 투자 file 2017.01.10 1544
35243 국제 트럼프 대미 무역전쟁 예상에 중국 정부 강력 보복 대비책 마련 *** file 2017.01.10 2177
35242 여성 온몸이 쑤시는 섬유근통, 50~70대 여성 가장 많아 *** file 2017.01.10 2388
35241 여성 여성 창업·벤처기업 진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권고 file 2017.01.10 1766
35240 내고장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마의 벽, 일평균 1명 깨 2017.01.10 1431
35239 내고장 새만금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들어서 2017.01.10 1971
35238 내고장 제주도, 국내 대학 최초 [말 전문 동물병원]설치 file 2017.01.10 1673
35237 사회 2025년 직업종사자 61.3%,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 위험 높아 file 2017.01.10 1872
35236 사회 직장인 대부분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20-30대가 가장 높아 file 2017.01.10 2240
Board Pagination ‹ Prev 1 ...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 2294 Next ›
/ 229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