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 내 가장 위험한 도시는?


유럽 내 테러로부터 위험한 도시로 평가받을수록  다국적기업들은 파견 직원들에게 더 높은 급여와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회사 멀써(Mercer)가 발표한 삶의 질 분석 자료를 인용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가  테러로부터 가장 취약한 유럽 내 도시를 1위부터 12위까지 보도했다.


멀써는 이와 같은 자료를 발표하면서, 다국적 기업이 해당 도시에 직원을 파견할 경우 더 높은 연봉 혹은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이 통계는 비단 테러 문제 뿐만을 다루지 않고 타국과의 관계, 국내 안정도, 범죄율, 그리고 법률집행율의 총 네가지 요인을 두고 분석 되었으며, 유럽 내 450여개의 도시들이 분석대상이었다.


12위: 프랑스 파리

130여명의 사상자와 300명이 넘는 부상자를 낸 작년 11월 파리 테러와 도시 전역에 발생한 기타 등등의 위험한 사건들로 인해 12위를 기록했다. 공공장소인 카페, 식당, 콘서트장 등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11위: 영국 런던

놀랍게도, 영국 런던이 11위를 기록했다. 멀써는 테러사건 뿐만 아니라 국내의 정치/사회적 불안도 또한 분석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며, 브렉시트가 이 통계에 미친 부정적 영향력을 암시했다.


10위: 로마니아 부카레스트

로마니아의 부카레스트는 상대적으로 난폭한 범죄 및 시위가 벌어지는 곳은 아니지만, 부패와 소소한 범죄가 만연하다고 멀써는 발표했다.


9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로마니아의 부카레스트와 같이, 도시 내 부패가 만연한 것이 위험한 요소로 꼽혔다.


공동 7위: 라트비아 리가

라트비아의 리가는 최근 공공장소 및 거리에서의 반이민 시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계획 범죄와 매춘범죄 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발표되었다.


공동 7위: 이탈리아 로마

이탈리아의 로마는 지난 2015년 11월의 파리 테러사건 때부터 이와 비슷한 형태의 테러가 전망되어 오던 도시이다.


6위: 스페인 마드리드

긴축정책 및 높은 실업율과 분리주의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6위를 기록했다.


5위: 헝가리 부다페스트

난민문제로 인해 국내 사정이 불안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가 5위를 기록했다. 최근 부다페스트의 기차역과 도로 등은 반난민 시위로 인해 접근이 종종 용이하지 않다.


4위: 불가리아 소피아

불가리아의 소피아 역시 국내 사정이 매우 불안하다. 불가리아는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후 EU) 내 가장 빈곤한 국가이며, 정치적 부패가 만연하고 정부가 최근 연금을 긴축하는 등 시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시위가 도시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다.


3위: 그리스 아테네

긴축정책 이후 빈곤과 범죄율이 급증한 그리스의 아테네가 3위를 기록했다. 정부 정책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아테네 내 시위는 대부분 폭력성을 띠고있으며, 시리아 난민들은 그리스와 터키를 통해 유럽으로 정착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유럽 전역에서 난민 수용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가 거세지면서, 그리스 내 임시 정착한 시리아의 난민들은 그리스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스 국민들의 불만이 급증하는 것도 당연지사이다.



1072 - 유럽 뉴스 2.jpg



2위: 세르비아 벨그레이드

강도, 공공 기물 파손, 뇌물, 그리고 정치적 부패가 심각한 문제인 세르비아의 벨그레이드가 2위를 기록했다.


1위: 우크라이나 키예프

심각한 국내 불안과 러시아와의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가 1위를 기록했다. 키예프는 러시아가 합병한 크림반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졌지만, 여전히 강도, 공공 기물 파손, 그리고 수백명의 사상자와 부상자를 낸 폭력적인 시위 등의 문제로 심각한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되어 오고 있다.




<사진: 더 인디펜던트 캡쳐>


유럽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15 오스트리아> 발칸 루트 폐쇄에 오스트리아 난민 유입 수 감소 효과 file eknews 2017.01.16 1613
4714 유럽> 스페인과 헝가리, IS 혐의 인물 다수 체포 file eknews 2017.01.16 1496
4713 2020년까지 천 5백만명의 아프리카 난민 유럽에 새로이 유입 전망 file eknews 2017.01.10 2191
4712 이탈리아 의회, 대대적인 이민자 추방 명령 file eknews 2017.01.09 1926
4711 유럽 전역 총기규제 더욱 엄격해진다 file eknews 2017.01.09 1871
4710 브렉시트에 힘입어 카탈루냐주 독립 운동 바람 거세지나 file eknews 2017.01.09 1692
4709 유로존,물가 상승률 3년만에 최고치로 이끌어 file eknews21 2017.01.09 1843
4708 스페인, 실업자 수치 기록적으로 감소해 file eknews21 2017.01.09 1681
4707 핀란드> 기본소득 시행 file eknews21 2017.01.03 1728
4706 유럽> 유로존내 독일은 고용책 승리국 file eknews21 2017.01.03 1644
4705 이탈리아> 이탈리아 내 테러 계획 한 튀니지인 남성 강제 추방 file eknews 2017.01.02 6234
» 유럽> 유럽 내 가장 위험한 도시는? file eknews 2017.01.02 2502
4703 유럽> EU경비기관, 난민의 배후에 IS 지목 발표로 논란 file eknews 2017.01.02 2207
4702 핀란드> 핀란드 전 마약 단속 팀장 마약 밀수로 징역 10년 file eknews 2017.01.02 2207
4701 스페인> 마드리드 차량 2부제 도입 file eknews 2017.01.02 2099
4700 폴란드 시위 3일째 계속 file eknews 2016.12.20 2129
4699 난민사태 놓고 EU-터키 갈등 심화 *** file eknews 2016.12.20 1953
4698 EU-우크라이나 협력협정 가결 될 수 있을까 file eknews 2016.12.20 2049
4697 오스트리아 호퍼 전 대선후보 EU에 훈계 file eknews 2016.12.20 1907
4696 스위스 EU 단일시장 위해 이민 제한 법안 포기 file eknews 2016.12.20 2923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