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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00:50
2017년 독일, 거주비용 점점 더 비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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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일, 거주비용 점점 더 비싸져 2017년 새해 독일의 대도시에서 살기를 계획하는 사람은 지난해 보다 확연히 높아진 집세 또는 집값을 예상해야 한다. 몇년전 이래 계속되는 이러한 독일의 대도시 집값 오름세는 소도시와 시골지역으로도 점점 퍼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6일자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올 한해 독일의 많은 사람들이 집세 또는 집값으로 더 많은 지출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세입자연합 대표 루카스 지벤코텐(Lukas
Siebenkotten)은 „특히 대도시들과 인구밀집지역, 그리고 대학도시들에서 집세 오름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지난 2010년 이래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집값 오름세 또한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요사이에는 대도시를 넘어 시골지역에서의 집값 오름세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세입자연합의 기록에 의하면, 독일 대도시들에서 새로 이사를 들어가는 경우 집값 오름세는
7-8%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오래전 부터 한집에 꾸준히 세들어 사는 집의 집세 오름세는 비교적 미미한 편이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오름세는 확연하다. 하지만, 시골지역의 집세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무엇보다 수요가 적기 때문이다. 인구밀집지역에서의 집세는 점점 더 오를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업체들의 전반적인 예측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증가한 건축허가에도 불구하고 독일 대도시들의 집부족 현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요사이 독이에는 85만채의 집이 부족한 상황으로, 단순히 높게, 촘촘하게 짓는 건축물들이 더 이상 충분하지 않는 상황인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시계획과 더불어 낮은 집세를 위한 정부의 장려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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