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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장벽이 무너진지 20년이 지났지만 구 동독지역의 시민들 다수에게는 여전히 동독과 서독 사이의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사회단체인 국민연대의 위탁으로 실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 동독지역 시민들 2명 중 1명은 동독지역과 서독지역의 삶의 조건에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약 21%의 시민들은 향후 50년 내에도 여전히 이러한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국민연대의 회장인 군나르 빈클러(Gunnar Winkler)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여전히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하였다고 한다. 구 동독지역 시민들 중 겨우 19%만이 독일 통일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직업군 및 연령별로 볼 때는 구 동독지역의 실업자 및 저소득층이 학자, 공무원 및 25세 이하의 시민들보다 독일 통일을 더 부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한다.
50세에서 60세 사이의 시민들과 실업자 및 농촌지역 거주자들은 독일 통일로 인해 자신이 손해를 보았다고 여기고 있는 반면, 대도시 거주자와 학자, 자영업자 및 고소득자들은 독일 통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구 동독지역의 시민들 중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44%이며,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좋은 상태라고 여기는 사람들의 비율 역시 32%에 불과했다고 한다. 또한 조사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은 향후 5년 안에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더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사 응답자 중 4분의 1만이 자신을 독일연방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 이 수치는 1997년의 16%에 비해서는 조금 높아진 수치라고 한다. 연령별로 볼 때는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자신을 독일연방공화국의 시민으로서 느끼는 비율이 더 높았다고 한다.
한편 구 동독지역의 시민들 중 67%는 민주주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정치인들의 발언을 신뢰하는 사람의 비율은 거의 0%에 가까웠다고 한다. 겨우 1% 미만의 사람들만이 선거공약을 신뢰한다고 밝혔다고 한다.
사회단체인 국민연대의 위탁을 받아 베를린-브란덴부르크 사회학 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는 구 동독지역의 시민들 19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회단체인 국민연대는 약 30만명의 회원을 지니고 있는 독일내 사회 및 복지단체이다.

(사진 - dpa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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