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속보


"하드 브렉시트"택한영국, 결국 유럽 단일 시장 진출 포기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가 결국 하드(강경) 브렉시트의 길을 택했다.

지난 17일화요일, 다수의 영국 매체는 메이 총리가 영빈관인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 각국의 대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영국은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이후의 EU 단일 시장 진출에 대한 모색을 포기하고, “깔끔한” 탈퇴를 감행하기로 결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영국이 단일 시장에 머무는 한 EU의 규제에 묶일 수 밖에 없고, 관세 동맹은 우리가 비유럽 국가들과 포괄적 무역협상을 하는 데에 장애가 된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이어 "EU에는 부분 회원으로도, 준회원으로도 남지 않는다. 절반의 탈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 브렉시트를 향한 강경 노선을 공식화했다.또한메이 총리는올3월부터 진행 될 영국과 EU와의 협상 4대 원칙으로 확실성, 강한 영국, 공정한 영국, 그리고 세계적인 영국을 제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이번 연설을 “메이 총리가 무역보다 이민 통제와 주권 회복을 우선시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동안은 메이 총리가 경제적인 불안과 브렉시트를 둘러싼 보수당의 내분을 잠재우기 위하여 EU와의 협상 과정에서 이민 통제권과 정책 주권에 대한 사안을 최대한 양보 및 협상하고, 소프트 브렉시트 노선을 밟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연설로 인해지난해 6월 브렉시트 국민 투표 이후 한동안 논의되던탈퇴하되 노르웨이처럼 단일 시장 내 지위를 유지하는 방안은 배제됐다.

또한 메이 총리는 영국이 더 이상 유럽 법원이 내리는 결정에 묶일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는 메이 총리가 내무부 장관이던 시절부터 염원하던 사안이기도 하다.

EU의 단일 시장 진출 실패는 브렉시트로 인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로 언급되어 왔다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메이 총리와 그 내각은 EU 외 국가들과의 자유 무역 협약 및 기타 상업 협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해 온 바 있다

미국, 동아시아 지역, 인도, 그리고 남미 지역과의 자유 무역 협정이 영국 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 올 것이라는 전망 또한 타당한 주장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부의 바쁜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유로저널이진녕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영국, 결국 유럽 단일 시장 진출 포기 할 듯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가 결국 하드 브렉시트의 길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 다수의 영국 매체는 메이 총리가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이후의 EU 단일 시장 진출에 대한 모색을 포기하고 깔끔한탈퇴를 감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메이 총리는 수일 내로 이에 대한 성명을 공식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근시일 내 영국의 EU 단일 시장 진출 포기를 공식적으로 표명함과 동시에, 브렉시트로 인해 지속되어 왔던 영국 내 분란이 하루 속히 해소되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메이 총리의 단호한 결단에 브렉시트 반대파들은 현재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있는 상태이다. 이들은 이같은 소식에  메이 총리가상상 할 수도 없는 무모한 결정을 내렸다며 매우 분노하고 있으며, 메이 총리는 이같은 중대한 사안을 독자적으로 결정지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비판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근시일 내 전해질 이 연설에서 영국은 다시 영국의 관세 제도와 국경에 관한 모든 권한을 다시 회복 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며, 더욱 국제적인 무역 관계를 증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메이 총리는 영국이 더 이상 유럽 법원이 내리는 결정에 묶일 필요성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메이 총리가 내무부 장관이던 시절부터 염원하던 사안이기도 하다.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메이 총리의 정치적 측근들은 메이 총리는 단호하고 결단력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하드 브렉시트는 이미 예정 된 일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관해 브렉시트 반대파들은 국민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브렉시트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를 겪어야 하는 수백만명의 영국 국민들은 어떡하느냐라며 크게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영국 자유 민주당 팀 파론 대표는 말하며, 오히려 메이 총리의 이 같은 독단적인 행보가 영국 내 분란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1074-영국뉴스 1면 사진.jpg

비난의 목소리는 메이 총리의 당 내에서도 거세다. 총리 혼자 결정 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EU의 단일 시장 진출 실패는 브렉시트로 인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로 언급되어 왔다.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메이 총리와 그 내각은 EU 외 국가들과의 자유 무역 협약 및 기타 상업 협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해 온 바 있다. 미국, 동아시아 지역, 인도, 그리고 남미 지역과의 자유 무역 협정이 영국 경제에 새 바람을 불어 올 것이라는 전망 또한 타당한 주장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브렉시트 이후 영국 정부의 바쁜 행보가 주목된다.

<사진: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621 영국,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 긍정적 전망 잇따라 발표되어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1.02 3078
1620 응급실에 거부 당하는 환자 급증 file eknews 2017.01.09 2064
1619 요크셔 북부지방에서 조류독감 발견 file eknews 2017.01.09 1363
1618 브렉시트로 인해 2017년 영국 고등 교육 시장 어려움 봉착 심화 전망 file eknews 2017.01.09 1174
1617 브렉시트 이후 무역협정이 40만개의 일자리 창출? file eknews 2017.01.09 1823
1616 영국 소비량 2년 연속 최고치 경신 file eknews 2017.01.09 1192
1615 런던 전역 지하철 파업 시작 file eknews 2017.01.10 1511
1614 브렉시트 현황 정리와 2017년 전망 file eknews 2017.01.10 3146
1613 영국, 브렉시트 이후로도 EU에 예산 기여 법적 의무 가능성 file eknews 2017.01.16 1028
1612 영국 남성, 연 평균 101파운드 추가 자동차 보험료 지불 file eknews 2017.01.16 1394
1611 영국 국민 절반 이상 국민 보험료 인상 찬성 file eknews 2017.01.16 1883
1610 영국 노동당마저 이민자 유입 문제에 보수적 입장 반영 file eknews 2017.01.16 1329
1609 영국 첫 주택 구입률, 2007년 금융위기이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 2017.01.16 1548
1608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과 무역 관계 증진 기대," 미국 공화당원 발언 file eknews 2017.01.16 1304
» "하드 브렉시트"택한영국, 결국 유럽 단일 시장 진출 포기 file eknews 2017.01.16 1258
1606 영국 정부는 닛산에 보상을 약속한 적 없다 file eknews 2017.01.23 1039
1605 영국 내 이민 사기행각에 법 강화될지도 file eknews 2017.01.23 1520
1604 서던 레일 파업 지속 될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462
1603 메이 총리, 이번 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 예정 file eknews 2017.01.23 1295
1602 EU 출신 노동자 감소로 인해 영국 농가 울상 file eknews 2017.01.23 1756
Board Pagination ‹ Prev 1 ...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