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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



 


카르멘 (Carmen)의 작곡가인 조르주 비제 (1838 -1875  본명 Alexandre-César-Léopold Bizet 이지만 보통 George Bizet 로 알려져 있다 )는  루이 필립(Louis Philippe) 왕 시대인1838년 파리의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성악을 가르치는 선생님 이었고 어머니는 피아니스트 였다.  당시 그의 삼촌인 프랑소와 델사르트 (François Delsarte) 도 유럽에서 성악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을 때였다.

어릴때 부터 가지고 있던 뛰어난 재능으로 어린나이인  9살 때 이미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피아노,  오르간, 작곡, 푸가 등을 공부하였는데 , 여러 선생님들 중에서 특히 샤를 구노(Charle Gounod)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1857년 19세의 비제는 로마대상 작곡 콩쿠르에 칸타타  ‘클로틸드와 클로비스’를   출품해 대상을 차지하게 되어 부상으로 로마에 3년 동안 장학생으로 유학을 갔다온다 . 그 후 오페라를 주로 작곡하게 되는데 1863년 발표한 ‘진주조개잡이’ 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지만, 그 이후에 발표 한 많은 작품들은 당시 명성이 컸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극찬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것 만큼의 성공은 거두지 못한다. 



bizet.jpg


이쪽과는 달리 키잡은 1872년 알퐁스 도데의 소설을 바탕으로 '아를르의 여인'의 극음악을 작곡해 청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그중 4곡을 모아 모음곡으로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3년 후인 1875년 비제의 대표작이며 프랑스 오페라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카르멘이 탄생한다.


카르멘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코미크이다.  지금 이 오페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오페라 중의 하나지만,  파리의 오페라 코미크 극장에서 첫 공연은 비제의 큰 기대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연주자들의 실력이 좋지 않았고 공연 중간 중간에 무대장식을 바꿀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한다 .물론 당시의  비평가 들에게도 큰 비난과 질타를 받았다.



carmen.jpg


같은 해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의 공연은 큰 성공을 거두며 브람스, 바그너, 차이코프스키 등에게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지만  아쉽게도 비제가 이미 죽은 후였다. 그의 나이 36세.


그의 무덤은 쇼팽이 묻혀있는 파리의 Pere Lachaise  묘지에 안장이 되어있는데 무덤의 디자인은 파리 오페라를 설계한 샤를 가르니에 (Charle Garnier)가 하였다.



그의 음악의 특징이라면 플룻과 하프를 적절히 사용하여 프랑스적인 풍부하고 화려한 색체를 표현하였고 오페라에서는 빈틈없는 무대구성과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표현과 감정 그리고 당시로서는 더 세련되고 풍부한 관현악법으로 극적인 효과를 잘 표현하였다.   그는 베르디 , 바그너와 함께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라고 할 수 있는데 , 특히 그의 음악은 나중에 ‘토스카’를 작곡한 푸치니에게 많은 음악적인 영향을 주게된다.

 



연주회 안내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1월31일,  2월2일  오후 7시30분   샹젤리제 극장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 라디오 프랑스 합창단

지휘 Simone Young

예약 www.theatrechampselysees.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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