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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소재·부품 무역 흑자, 전체 흑자의 111 %로 수출 효자 등극 


2016년 소재·부품이 소폿 감서했음에도 무역 흑자는 전체 흑자보다 오히려 더 높아 한국 수출 산업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보호부역주의 확산, 중국의 가공무역 제한정책 등으로 2015년 대비 흑자폭은 다소 감소했으나 수출입 증감률은 2016년 1분기를 기점으로 감소세가 완화되어 4분기에는 플러스로 전환됐다. 

1074-경제 1 사진.jpg

소재 분야는 화학제품, 금속, 고무, 플라스틱, 섬유 등을 아우르며 부품 분야에는 전자, 수송기계, 전기, 정밀기기, 컴퓨터 부품 등이 포함된다.
지난 해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2,519억불(△4.8%), 수입 1,525억불(△4.5%), 무역흑자 994억불(△55억불)을 기록했다. 

우리 소재·부품의 무역흑자는 전산업 895억불 흑자보다 111% 높게 나타나 수출 효자 산업이 된 덕이다.

지난해 소재·부품 수출은 전년보다 4.8%(?127억불) 감소한 반면 수출입 증감률은 2016 11월 이후 회복세를 시현하여 20개월 만에 2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 해 4/4분기 소재·부품 수출이 2015년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2.0% 증가를 시현했다. 

지난 해 4/4분기동안만도 수출(2.0%), 수입(1.7%), 무역수지(6.3%)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고 수출단가도 회복되는 추세다. 
4/4분기 우리 소재·부품은 수출 663억불(2.0%), 수입 397억불(1.7%), 무역흑자 266억불(6.3%)를 기록했다. 
4분기 들어 수출입·무역수지가 모두 (+)로 전환되었고, 특히 소재 무역수지는 2016년 들어 4분기 연속으로 증가했다. 

수출 증가분 중 수출단가 기여도도 2.5%p 상승, 2014년 이후 2년(8분기)만에 (+)로 전환됨에 따라 수출 단가도 지속 회복되는 추세다. 
부품은 전년대비 교역실적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2016년 하반기 전기기계부품, 컴퓨터 및 사무용품 등 일부품목 수출회복세 견인하고 있다. 
수출은 2016년 소재·부품 수출은 2,519억불(△4.8%)로 총 수출 중 소재·부품 비중이 50.8%를 차지해 연도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중국 수출 감소하고 아세안 증가세

지역별로 대중국 수출액이 감소(△11.5%) 하였지만 아세안(8.9%), 일본(3.2%) 등은 증가했다. 

중국은 자국 소재·부품 자급도 향상 등에 따라 전자부품(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수송기계 등의 수출이 감소했다. 

게다가 중국 정부의 가공무역 금지 정책에 따라 강공 무역 품목 수가 2004년 341 개에서 2014년 1,871개로 10년동안 1500개 이상이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對)중국 전자부품 수출액은 2015년 472억불에서 2016년에는 387억불로 85억불이 감소했으며, 對중국 수송기계 수출액은 2015년 65억불에서 2016년 55억 불로 10억불가 감소했다. 

반면, 아세안의 경우 한-베트남 FTA발효에 의한 교역량 증가 및 베트남向 한국기업 진출 확대 등에 따라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전자부품과 전기기계부품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확대됐다. 

한-베 소재부품산업 교역의 경우는 2016년 203억불에서 2016년 258불로 27.1% 증가했으며, 對베트남 수출액중에서 전자부품은 2015년 72억불에서 2016년 104억불로 43.9% 증가했고, 전기기계부품은 2015년 22억불에서 2016년 32억불로 47.1% 증가했다.

한국기업, 대베트남 투자건수 매년 급증세

한국 기업들의  對베트남 직접투자건수는 2011년 1,191건, 2014년 2,182건, 2015년 2,827건에 이어 2016년은 10월까지만도 3,028건이 투자되어 매년 투자건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은 하반기 구마모토 지진에 따른 日완성차 부품 공급선 다변화 등으로 수송기계부품, 전기기계부품 중 발전기 부품도 크게 증가했다. 
 對일본 수송기계부품은 2015년 10.5억불에서 2016년 11.8억불로 12.4% 증가했으며,  對일본 발전기 수출은 0.2억불에서 1.7억불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 저유가로 인한 구매력 저하 등으로 중동(△19억불), 중남미(△17억불)는 감소했다.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감소했으나 고무및 플라스틱(3.5%), 전기기계부품(3.5%), 컴퓨터및사무기기(12.3%) 등 일부 품목은 증가했다. 
전자부품의 경우 중국의 중저가 휴대전화 업체의 성장, 메모리 반도체 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실적이 부진했다.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15년 24.8%에서 2016년 22.2%로, 애플은 17.5%에서 16.8%로 각각 감소한 반면, 화웨이는 5.6%에서 9.3%로 증가했다.
고무 및 플라스틱의 경우 우리나라 주요 완성차 해외 현지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라 자동차 부품·원료인 타이어, 시트 및 판, 합성피혁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한국기업 완성차 해외생산 422만9천대

한국 기업의 완성차 해외생산량은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399만7천대에서 같은 기간 2016년에는 422만9천대로 5.8% 증가했다. 

전기기계부품은 베트남으로의 기타 전기장비 부품(8.1억불, 64%) 수출이 증가했다. 
컴퓨터및사무기기부품의 경우 SSD 신제품 출시(10월)와 단가상승으로 미국, 유럽 등 컴퓨터 교체 수요가 증가했다. 

2016년 소재·부품 수입은 1,525억불(전년 동기 대비 △4.5%)로 같은 기간 총수입(4,060억불)의 38.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유럽(△14.6%), 중국(△8.2%)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입이 감소했으나 아세안 중 베트남(37.9%), 일본(3.1%)은 증가했다. 

유럽·중국의 경우 설비투자 수요 감소에 따라 대유럽은 일반기계부품 및 제1차금속, 대중국은 전자부품 중심으로 수입이 감소했다. 

對유럽 일반기계부품·1차금속 수입액은 2015년 107억불에서 2016년 80억불로  ?27억불(25.2%)이 감소했다. 

베트남,한국기업 대거 진출로 수입도 증가

對중국 전자부품 주요품목 수입의 경우도 통신기기(?12.5억불), 집적회로 반도체(?8.7억불), 액정표시장치(?6.8억불) 등은 감소한 반면, 아세안의 경우 우리 전자제품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로 휴대폰, TV 등 전자부품 중심으로 수입도 증가했다. 

 對베트남 진출 전자부품 신규기업이 2011년 23개업체에서 2015년 85개,그리고 2016년은 9월까지만도 83개 기업이 진출했다.
이에따라 對베트남 전자부품 수입액은 2015년 16억불에서 2016년에는 25억불로 56.1% 증가했으며, 對베트남 전자부품/소재·부품 수입비중은 2011년 16.9%,2013년 31.7%,2015년 48.8%에 이어 2016년에는 55.2%로 급증하고 했다. 

일본으로부터 수입의 경우 전자부품이 51.3억불에서 56,2억불로 9.6%, 일반기계부품은 2015년 35억불에서 2016년 37.3억불로 6.5%가 각각 수입이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수입 품목별로 1차금속(△12.2%), 전자부품(?6.1) 등 대부분의 수입이 감소했으나 수송기계부품(21.7%), 컴퓨터및사무기기부품(18.9%)은 증가했다. 

1차금속의 수입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입단가의 하락으로 비철금속압연 및 철강압연 등 수입이 감소(
18.1%)했다. 

전자부품의 경우 집적회로 반도체 부분품의 국내재고 조정으로 수입이 감소(18.7억불)했으며, 수송기계부품의 경우 항공산업(49억불에서 58억불)의 생산량 증가로 관련 항공기용엔진및 부품(15.6억불에서 27.2억불로)의 수입이 증가했다.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의 국내수요가 중국산 제품(47.6억불에서 54억불로)으로 일부 대체되면서 수입 증가(6.4억불)했다.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실장은 “ 첨단 신소재·부품 기술 개발, 미래형 소재·부품 인프라구축,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여 우리 소재·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유도하고 2017년 수출 플러스 전환과 무역흑자 1천억불 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헤럴드경제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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