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들소리’, 들의 소리라는 뜻을 가진 정겨운 우리말이다. 그리고, 문갑현 대표가 이끄는 문화마을 들소리는 그렇게 정겨운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문화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어디든 닿는 곳마다 우리 문화를 퍼뜨리는 민들레 홀씨의 꿈을 꾸고 있었다.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의 문갑현 대표를 만나보았다.

유로저널: 안녕하세요! 마침 이렇게 문갑현 대표님께서 영국을 방문 중에 직접 만나뵙고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 드리며, 또 이곳 영국에서도 들소리의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 전달에 힘써 주신 데 대해서도 진심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문갑현: 반갑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유로저널: 일단 들소리의 창립 이전, 문대표님께서 걸어오신 길에 대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문갑현: 음악, 문화, 예술과는 전혀 상관 없는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한 제가 이 길을 걷게 된 것은 풍물, 탈춤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였습니다. 풍물, 마당놀이, 탈춤 등을 통해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예술과 접목시키려는 활동이었습니다. 특히, 당시의 민중 문화운동은 제게 참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렇게 문화예술 운동에서 접근했다가 어느 순간부터 우리 문화의 민중적 토대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현실 정치 문제가 개입된 문화운동 형태에서 탈피하고, 예술적인 측면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지요.

유로저널: 그것이 바로 들소리가 창단 동기가 된 것이겠군요.

문갑현: 네, 그렇게 해서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가 1984년도에 창단되었습니다. 초기의 들소리는 약 10명 가량으로 구성된 문화 예술 운동의 형태였습니다. 현실의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풀어낼 수 있도록, 마당(무대)의 높이를 낮추고, 모두가 함께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던 것이지요.

유로저널: 들소리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진 것인지요?

문갑현: 들소리의 이름은 지인인 작가 분께 부탁을 드려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들소리는 말 그대로 들에서 나는 소리라는 뜻입니다. 들에는 우리네 모든 희노애락이 담겨 있고, 우리 인간사의 모든 일들은 들에서 이루어집니다. 들소리를 통해 우리네 인간사를 풀어내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유로저널: 들소리가 그 동안 표현했던 예술 형태를 간략히 설명해 주신다면?

문갑현: 초반에는 탈춤의 원형을 빌린 창작극 (현재의 마당극) 형태의 활동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그것이 풍물 중심으로 옮겨 갔습니다. 우리 문화를 토대로 대중들에게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놀이를 도입하게 되었고, 우리 풍물과 놀이가 포함된 공연 형태로서 ‘타오놀이’가 만들어 졌으며, 풍물, 노래, 전통 악기를 도입한 월드 뮤직 형태로서  ‘비나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유로저널: 아무래도 상업성이 중심이 되는 철저한 대중문화가 아닌 만큼, 그에 따른 여건이 많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갑현: 네, 사실 우리 나라에서는 어떤 작품으로 극장에서 장기 공연을 하기는 여의치 않은 여건입니다. 특히, 전통 문화예술의 경우, 대중성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상업성이 보장되는 대중적인 스타도 등장하기 어렵고, 전통 문화예술의 시장성도 여의치 않다 보니 좋은 작품도 발표회 수준으로 공연되고, 그것이 끝나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시장에 팔려가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상업성은 처음부터 확보되기 어렵고, 작품성을 논하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지요. 그러한 이벤트 시장도 몇몇 단체가 독식하고 있는 점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고요.

유로저널: 해외 활동은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반응은 어땠는지요?

문갑현: 사실 한국에서는 제대로 활동을 하려면 인맥 필요한데, 처음 들소리가 지방에서 활동을 하다가 서울로 올라갔더니 진입 자체가 참 어렵더군요. 당연히 무명인지라 지명도를 창출하기 위해 투자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그 지명도를 우리 나라에서가 아닌 해외에서 쌓자는 생각으로 해외 활동을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해외 진출에 대한 고민을 한참 하던 중 드디어 2004년 싱가폴에서 쇼케이스를 통해 가능성을 타진해 볼 기회가 찾아왔는데, 단원을 튼실하게 갖추고 좋은 작품만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겠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일단 저희들의 음악이 그들에게는 워낙 새로운 것이다 보니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들소리를 이끄시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문갑현: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겠지만, 역시 사람이 제일 어려운 과제입니다. 시장 개척도 할 수 있고, 롱런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이 활동에 오랜 기간 전념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민간 단체로서는 급여도 가장 높은 수준이고, 4대 보험도 제공 되지만, 단체로서 늘 이 활동에 전념해야 하는 생활인 관계로, 이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유로저널: 그렇다면 반대로 들소리를 이끄시면서 보람을 느끼시는 부분이 있다면?

문갑현: 들소리 활동을 해오면서 그래도 시대의 변화에 따른 나름대로의 역할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적인 면에서 국악의 틀을 탈피하고, 월드 뮤직으로 전환한 시초가 바로 들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월드 뮤직이 아닌 퓨전 음악이라는 용어로 존재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민간 문화 단체로서 저희처럼 해외에 사무실을 낸 팀은 저희가 유일합니다. 이것으로 하나의 작용점 역할을 해서 더욱 우리 문화가 해외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음악을 해외 시장에서 어떻게 풀어가는가에 대한 사례를 남긴 점은 참 보람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유로저널: 사적인 질문입니다만, 아내분이시자 함께 들소리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최증현 님과는 어떻게 만나셨는지요? (최증현 님은 이미 지난 해 인터뷰 ‘세계인들에게 우리 장단을 전파하는 들소리의 최증현 님과’편을 통해 소개된 바 있습니다)

문갑현: 집사람과는 1982년도에 같은 동아리 만났고, 1991년도에 결혼했습니다.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해온 사이인 만큼,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은 참 좋습니다. 그러나, 함께 같은 일을 하는 만큼, 그에 따른 공사구분에 있어서는 오히려 더 철저하게 해야 하는 부분도 있지요. 이제는 두 명의 자녀들을 돌보기도 해야하는 만큼, 무대에 직접 서는 역할보다는 가르치는 역할에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앞으로의 계획과 꿈이 있으시다면?

문갑현: 일단, 저희 영국 런던 유럽지부가 지난 2006년 3월 설립되었습니다. 아직은 개척 단계입니다만, 그것을 토대로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고, 극장에서도 공연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라기는 오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사오백명 규모의 풍물패를 조직해서 전 세계인들 앞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싶습니다. 하나의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의 강습회가 있어야 저변 확대가 됩니다. 사오백명 규모의 풍물패가 조직된다면 그것을 위한 강습회가 필요하고, 당연히 우리 풍물에 대한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예술촌(Art centre)을 만들어서 다양한 예술인들과 교류를 갖고, 우리 문화 전반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들레 홀씨를 참 좋아합니다. 그 작은 민들레 홀씨가 새로운 땅에 떨어지면 그것을 중심으로 민들레가 자라나고 퍼지듯이, 우리 문화를 전파하는 민들레 홀씨가 되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그 홀씨가 떨어지는 곳마다 우리 문화가 전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로저널: 오늘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들소리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들소리 공식 웹사이트: www.dulsori.com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2567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2877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9797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7543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5128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7371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6525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5415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9248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7687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2966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5754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6534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3072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6573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8052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7675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6182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7962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3324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9846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1632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1441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3585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4124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6706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7961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7608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9025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6432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4267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5159
652 영국 ‘스시 히로바’의 전문 경영자, 신경현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12.18 2241
651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회관 대표 김영상 박사 file 유로저널 2008.12.22 2372
650 영국 푸짐한 한국 횟집의 인심이 느껴지는 곳, 송(松)의 이소영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01 2186
649 영국 아름다움을 담아주는 곳, 아가씨 미용실의 박보영 사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08 2678
648 영국 드럼은 밴드 음악의 실질적인 지휘자 – 드러머 이상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17 2640
647 독일 황만섭 세계여행사 대표, 다시 태어나도 여행안내를! 유로저널 2009.01.26 2205
646 영국 인사(Human Resource) 전문가로부터 듣는 이야기, 김희진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1.27 2711
645 영국 옥스포드 New Year’s Party에서 만난 조한빛 군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02 2131
644 영국 꿈과 도전은 젊음의 특권 – 이윤주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08 2298
643 유럽전체 한국 영화와 사랑에 빠진 영화학도, 제이슨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14 2104
642 독일 파독간호 40년 역사를 기록한 „파독“ 발행인 양희순 file 유로저널 2009.02.17 2658
641 유럽전체 우리의 것을 서적으로 보존하는 민속원의 홍기원 회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2.21 2392
640 영국 웨일즈 장로교회 담임 목사로 취임한 조문숙 목사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3 2586
639 영국 한국전 참전 용사회 Hereford 지부장 Benny Goodman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09 2151
638 독일 KOSTE 및 올바살 운동 국제대표 김승연 목사 file 유로저널 2009.03.09 2662
» 영국 문화마을 ‘들소리’의 문갑현 대표와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16 2473
636 유럽전체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한국인 테너 박지민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3.24 2858
635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2815
634 유럽전체 현악기 제작, 복원, 수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고종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07 2591
633 유럽전체 런던에서 활동 중인 예술제본가 김영신 님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4.14 2704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