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인터넷 서적 판매사이트인 아마존의 독일 사이트에서 극우주의 서적을 판매하는 것과 관련하여, 미국 유태인 평의회(AJC, American Jewish Committee)가 독일 아마존 사이트의 형사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AJC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극우주의 서적들이 유태인을 비방하고 국가사회주의를 대수롭지 않게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홀로코스트를 부정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아마존 사이트의 처벌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AJC에 따르면 이번 달에 자신들이 실시한 무작위 표본검사에서 최소한 50권의 책들이 이러한 종류의 책들이었다고 밝혔는데, 아마존 사이트는 이러한 책들에 대해서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거나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AJC의 베를린 사무소의 소장인 데이드레 베르거(Deidre Berger)는 „우리는 독일 아마존 사이트에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또한 형사처벌이 가능한 모든 책들을 즉시 카탈로그에서 없애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마존 측은 자신들은 현재 금지된 서적을 판매하거나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적을 판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AJC가 언급한 서적들을 판매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자유로운 의견표명이라는 기본권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서적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는 이 서적들을 카탈로그에서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더 광범위한 토론“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아마존 측은 자신들은 단지 서적의 판매를 중개하는 입장일 뿐이며 규제기관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문제가 되는 서적들에 대한 평가는 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자신들과 같은 사기업이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24 출산하지 않는 여성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8.04 793
1923 울라 슈미트 보건부 장관, 스페인에서 관용차 도난당해 file 유로저널 2009.08.04 866
1922 프라이부르크의 공공장소 음주금지 규정 무효로 판결 file 유로저널 2009.08.03 1751
1921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용의 부담주체를 놓고 논쟁 중 file 유로저널 2009.08.03 851
1920 최소 4명의 연방각료들이 휴가 때 관용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1면) file 유로저널 2009.08.03 1577
1919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회 선거, 연방의회 선거일에 함께 실시 file 유로저널 2009.08.03 933
1918 독일 의사들 보수 8%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8.03 938
1917 독일, 자동차 부품업계 파산 급증 file 유로저널 2009.07.29 1267
1916 독일인들의 경제위기에 대한 전망이 유럽 내에서 가장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09.07.28 1037
1915 열차 무임승차, 앞으로는 바로 행정당국에 고발 file 유로저널 2009.07.28 1290
1914 독일로 여행오는 관광객 숫자 감소 추세 file 유로저널 2009.07.28 1074
1913 독일 여행사들, 여행상품 가격 인하 file 유로저널 2009.07.28 1762
1912 독일 담배 소비량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28 3838
» 독일 아마존 사이트, 극우주의 서적 판매로 물의 일으켜 file 유로저널 2009.07.28 2204
1910 독일 각 주별로 신약 공급 일정이 다르다 file 유로저널 2009.07.27 1284
1909 사회보장보험 적자 폭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9.07.27 738
1908 구 동독지역 시민들, 독일연방공화국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 느끼지 못해(1면) file 유로저널 2009.07.27 2795
1907 독일 연방정부, 이스라엘의 이주정책 비판 file 유로저널 2009.07.27 1046
1906 독일,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 급속하게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7.27 944
1905 독일 하이테크시장, 2010년 회복세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7.21 898
Board Pagination ‹ Prev 1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