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브노와 아몽과 마뉴엘 발스,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 2 경선 진출



브루노 아몽과 마뉴엘 발스가 사회당 대선후보 1차경선을 통과했다.


프랑스 무료일간지 20minutes 따르면 35% 획득한 브루노 아몽이 1, 2위의 마뉴엘 발스는 31%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하면서 오는 29 결승에 오른다. 총리를 지냈던 마뉴엘 발스와 당시 교육부장관이었던 브루노 아몽의 대비되는 성격과 정치 노선은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후보결정에 따른 파장이 전망이다.


공화당 대선후보 프랑소와 피용의 당선처럼 사회당내 아웃사이더로 불렸던 브루노 아몽의 선전은 좌파진영에게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복지, , 노동법 대선 주요 의제에서 대척점에 후보의 대결에 대해 언론들은 우려되는 점을 짚고 있다. 사회당내에서 좌파성향이 강한 아몽과 우파성향을 발스의 대립은 지지자들의 양분으로도 읽힐 있다. 1 경선결과는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후보의 서로 다른 노선 대립이 보여주듯 사회당에 치명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진보성향 리베라시옹은 난관에 봉착한 사회당정부에도 불구하고 사회개혁을 이룰 있다는 비젼을 제시하지 못하는 좌파진영은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고 평했다. 보수 성향의 피가로도 리레라시옹의 의견과 비슷하다. 어느 누가 사회당 최종후보가 되더라도 사회당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중도성향의 르파리지엥은 후보의 노선이 확연한 차이가 있는 만큼 최종 후보의 결정에 따라 사회당의 내분은 피할 없다고 전했다.    



1075 - 프랑스 뉴스 2.jpg


중도 좌파 성향이라 있는 르몽드는 낮은 투표율을 보인 1차경선과 융합될 없는 후보 진영의 입장은 대선 실패라는 위협적 요소가 것이라고 평한다. 2011 경선 당시 니콜라 사르코지정부에 대한 비토감정은 높은 투표율로 이어졌고 프랑소와 올랑드의 승리를 이끌었던 것과는 대비된다


또한 우파진영의 재집권에 대한 공화당의 의지와 사회당정부의 쇠락은 강력한 보수 프랑소와 피용을 대선후보로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특별히 매력적이지 못한 후보들의 면면도 투표율 저하의 요인으로 지적된다. 2011 사회당 경선보다 40% 낮은 투표참가율과 지난 공화당 경선투표율과 비교하면 1/3 수준이다. 올랑드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은 낮은 투표율과 함께 정부에 가장 비판적이었던 사회당내 소수파 브루노 아몽의 지지로 이어졌다. 정부의 핵심이었던 2위의 마뉴엘 발스 총리는 올랑드정부의 실책을 어떻게 책임지고 변별성을 확립할 있을지 의문이라는 우려도 따른다.


이번 사회당 경선이 우파 공화당과 극우 국민전선과의 대결을 앞두고 승리보다는 좌파의 가치에 의미를 듯하다는 분석은 결과가 2017 대선에서 사회당에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사진출처: 20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459 에펠탑, 노사간 협상 성공으로 영업 정상화 file eknews 2016.12.20 1628
1458 프랑스, 2017년 최저임금 0,93% 인상 file eknews 2016.12.20 5102
1457 일드 프랑스, 대중교통 무료 이용으로 부채 가중 file eknews 2016.12.20 1895
1456 프랑스 시민운동 ‘뉘 드부Nuit Debout’ 지적 상표 등록 상품화 가능 file eknews 2017.01.03 1960
1455 자끌린 소바쥬,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석방 file eknews 2017.01.03 1895
1454 크리스마스 선물을 처분하는 프랑스인들 file eknews 2017.01.03 1670
1453 프랑스는 경제모델,성장 위주로 전환해야 file eknews 2017.01.03 1672
1452 프랑스, TV보다 모바일기기(스마트폰, 태블릿) 이용 증가 file eknews 2017.01.04 1238
1451 [ 주명선의 프랑스 전시리뷰 ] 사이톰블리 <CYTOMBLY> file eknews 2017.01.09 2980
1450 독감으로 인해 리용에서 13명 사망 file eknews 2017.01.10 1991
1449 프랑스, 수출 증가로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 2017.01.10 1272
1448 프랑스 전략연구기관France Stratégie, 상속에 대한 높은 세금 부과 제안 file eknews 2017.01.10 1667
1447 파리, 대형 백화점, 쇼핑몰 등 소매업 일요일 영업 증가 (1면) file eknews 2017.01.10 2672
1446 프랑스 농업토지, 투자매매 엄격해진다 file eknews 2017.01.17 1934
1445 프랑스 일부 지역, 현금인출기 점점 줄여 불편 전망 file eknews 2017.01.17 1713
1444 일드 프랑스, 늑대들의 귀환으로 불안해 file eknews 2017.01.17 1916
1443 프랑스 교육부 대학입학국가자격고사(바칼로레아) 한국어 공식 채택 eknews 2017.01.17 1356
1442 미국 이은 '보호무역주의', 프랑스 대선 중심의제로 부각 file eknews 2017.01.17 1821
1441 [ 배준형 프랑스 음악칼럼 ]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 file eknews 2017.01.17 3741
» 브노와 아몽과 마뉴엘 발스,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 2차 경선 진출 file eknews 2017.01.24 1474
Board Pagination ‹ Prev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