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남성육아휴직,빠른 속도로 증가해 전년대비 56.3% 상승 

2016년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5년 대비 56.3%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8.5%를 돌파했다. 
게다가 앞으로 공무원이 둘째 자녀의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하면 휴직기간 3년을 모두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남성 육아휴직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2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6년 기준, 남성 육아휴직자는 7,616명으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하였고 전체 육아휴직자(89,795명) 대비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8.5%를 돌파하여 ’15년 5.6%였던 것에 비교하면 2.9%p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전체 육아휴직자는 89,795명으로 ’15년 87,339명 대비 2.8% 증가했다. 

기업규모별로 남성 육아휴직자 추이를 살펴보면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 남성육아휴직자는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증가율도 64.9%로 높게 나타나 여전히 대기업에서 육아휴직 활용이 용이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0인 이상~100인 미만 기업’의 남성 육아휴직자도 전년 대비 56.6%, ‘10인 미만 기업’은 46.2% 각각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중소기업에도 남성육아휴직이 꾸준히 확산되는 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빠의 달 이용자 수는 2,703명으로 전년(1,345명) 대비 2배 정도 증가하였고 남성 비율은 88.6%(2,396명)를 기록하였다. 

아빠의 달 사용인원의 폭발적 증가는 남성육아휴직에 대한 인식전환이 확대된 것과 올해부터 아빠의 달 지원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 것에 기인하였다고 볼 수 있다. 

* 아빠의 달 : 남성 육아휴직을 촉진하고자 마련된 육아휴직급여 특례 정책으로,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두 번째 사용자(대부분 아빠)의 첫 3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최대 150만원까지)를 지원하는 제도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 둘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아빠의 달 제도를 사용하는 경우(엄마·아빠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육아휴직의 대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성 근로자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함과 동시에 남성 근로자들의 육아 참여 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기업의 인력 공백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중소기업 친화적 제도이다. 

2016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자 수는 2,761명으로 전년 대비 33.9% 증가하였고 남성의 사용은 전년(170명)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378명으로 증가하였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은 소속근로자의 육아휴직에 따른 인력 공백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300인 미만 중소·영세 기업의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사내 눈치 없이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출산육아기고용안정지원금(육아휴직 부여 지원금)에 대한 대기업 지원을 폐지하는 대신 중소기업 지원수준을 상향(20만원→30만원)하고 중소기업에서 처음으로 육아휴직 사용자가 있는 경우 월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제도를 개편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중인 근로자를 대신하여 대체인력을 사용하는 사업주에 대하여 지원하는 대체인력지원금의 경우 지원기간에 인수인계기간 2주를 포함하여 확대 지원한다. 

* 우선지원대상기업 월 60만원, 대규모 기업 월 30만원 

그 외 출산·육아휴직, 시간선택제 전환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메워줄 대체인력을 제때 충원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구인·구직 수요 발굴, 대체직무 맞춤 교육 실시 및 일자리 매칭 등 대체인력에 특화된 채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신기 육아휴직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현재 최대 1년)하고 분할 사용 횟수도 현재 2회에서 3회로 확대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현재 국회 계류 중)을 올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개정을 추진 한다. 

나영돈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남성 육아휴직의 증가는 여성의 경력단절 및 육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직장문화의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올해는 일하는 엄마들을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전환형 시간 선택제 등 근로시간 단축 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정책관은 “동시에 아빠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유연하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근무혁신 10대 제안* 캠페인’·‘남성 육아휴직 확산’ 등을 통해 기업문화를 개선하여 임신·출산·육아기 일하는 엄마·아빠들의 일·가정 양립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 고용창출과 저출산 극복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7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7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2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3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40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2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5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5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40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85
35362 내고장 충남도, 올해 산업단지 6곳 1.67㎢ 신규 지정 file 2017.01.30 1572
35361 내고장 '충북인터넷방송, 소통 플랫폼 기능 강화한다' 2017.01.30 1808
35360 내고장 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도시민 힐링장소로 부각 *** file 2017.01.30 1872
35359 내고장 서울시, 옛 국세청 별관+대한성공회 앞마당 시민 품에 file 2017.01.30 1503
35358 내고장 올림픽 개최지 평창·강릉 주 무대로 촬영한 한·중 합작 드라마 '최고의 커플' 중국 유쿠(Youku) 10억뷰 돌파 file 2017.01.30 1525
35357 문화 [2월 1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7.01.30 2113
35356 사회 시간선택제일자리 3년새 16배 급증,인원 10배·금액은 15배 증가 file 2017.01.30 1791
35355 사회 성인남녀 68.9%, 혼밥·혼술은 좋아하는 취미 file 2017.01.30 5275
» 사회 남성육아휴직,빠른 속도로 증가해 전년대비 56.3% 상승 2017.01.30 1672
35353 연예 tvN ‘내성적인 보스’ 드라마 속 대사로 다시 보는 명장면 셋! *** file 2017.01.25 2013
35352 연예 ‘내일 그대와’ 유제원 감독, 주연배우 신민아-이제훈에게 호평 세례! file 2017.01.25 1547
35351 연예 OCN 오리지널 소리추격 스릴러 ‘보이스’,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2017.01.25 1434
35350 연예 SBS 수목 ‘사임당, 빛의 일기’, 확실한 시선몰이 나선다! file 2017.01.25 2737
35349 연예 슈퍼주니어 예성 작사·작곡한 듀엣곡 ‘Darling U’,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 file 2017.01.25 2145
35348 연예 서현, 솔로 데뷔 무대 화제 ! 성숙+고혹 퍼포먼스 시선 집중! file 2017.01.25 1329
35347 경제 바이오산업의 총아 백신산업, 국제수준의 기반시설 구축 2017.01.25 1840
35346 경제 2016년 벤처펀드 및 투자,3조원대 진입해 사상 최고치 달성 file 2017.01.25 1624
35345 경제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확산, 한국 경제에 타격 불가피해 **** file 2017.01.25 2469
35344 경제 주춤했던 해외직구, 거래 금액 증가세 전환 file 2017.01.25 1615
35343 정치 특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구속상태에서 재수사 박차 2017.01.25 1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2303 Next ›
/ 2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