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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비토론 연일 확산, 안철수 천우신조로 기사회생 노려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과 촛불정국에서 연일 ‘강펀치’를 날렸지만 지지율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비토론이 연일 확산하면서 ‘어게인 2012’ 구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제3지대론을 앞세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정치교체'를 내세우면서 광폭행보에 나서면서 야권 내부에서 조차 ‘안철수 한계론’이 제기되어 안 의원이 기로에 섰으나, 반 전 총장이 내우외환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로 몰리자 대선 판도가 서서히 바뀌면서 18대 대선 땐 야권 단일후보를 놓고 경쟁했던 ‘문재인 vs 안철수’ 의 양자구도가 등극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이 박지원 당 대표 체계를 구축하면서 '위기의 안철수'를 구하기에 나서는 것도 안 의원의 반전카드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안 의원과 국민의당은 반전카드로 설 연휴이후 이른바 ‘2월 빅뱅을 위한 판 키우기’ 전략으로 ‘제3지대 빅텐트’보다는 ‘안철수 옹립’을 계획중이다.

먼저, ‘제3지대 빅텐트’를 위해서는 1월 24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당과의 연대, 연합도 곧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던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과의 연대,연합이다.

국민의당은 자신의 마지막 대권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손 의장에게 그간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며 구애를 펼쳐왔는 데, 이와같은 손 의장의 화답으로 ‘원조 제3지대’의 위상을 고착할 수 있게 됐다. 
국민의당은 손 의장에게 "손대표는 경선만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이후 정부 구성까지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손 의장의 국민의당 합류를 기정사실화했다.

이러한 손 의장과 국민의당의 연합,연대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 대선후보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손 의장에게 "더 이상 민주주의와 정당정치를 훼손시키지말고 정계 은퇴를 요구한다"고 밝히는 등 친문(친문재인계)계는 민주당 정권교체 플랜에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손 의장의 대권 행보를 견제하고 나섰다. 

하지만, 국민의당 내부에서는 ‘문재인 대세론’을 깨기 위해 판 흔들기가 불가피하다면, 제3지대의 주도권을 잡고 공격적인 정계개편에 나서기 위해 제3지대 연대보다는 최상의 조합으로 평가받은 손 의장과의 연대·연합을 통해 대선 판의 역동성을 키워 ‘안철수 옹립’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손 의장도 ‘당 대 당’ 통합 후 경선이든, ‘선 연대 후 단일화’든 안 전 대표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자신감으로 이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박지원 당 대표는 당내 호남파가 자강론보다는 연대론에 힘을 실으면서 안 전 대표 측에 ‘패권주의’ 낙인을 찍을 때도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의 자산”이라며 보호막을 치면서 당내 친안(친안철수)파도, 호남파도 특유의 용병술로 끌어안았다. 

안 의원에게는 '위기는 기회'이자 '천우신조'격으로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의 ‘1일 1사고’ 희화화, 내부분란, 피선거권 자격, 친인척 비리건 등 내우외란으로 반 전 총장 비토론이 연일 확산되는 외부 위기론이 국민의당 내부를 결속시키고 있다.

반 전 총장의 정치 내공 부족으로 컨벤션효과는 커녕 지지도가 더 하락한 데다 외교관 그룹(김숙·오준 전 유엔 대사) 내 불화설과 친이(친이명박계)계 그룹과의 갈등설이 끊이지 않자, ‘반기문 중도 포기설’이 확산됐다. 반 전 총장의 잇따른 자책골로 ‘대망론’에 경고등이 켜진 것만은 분명해지면서 안 전 대표의 자강론 및 ‘안철수 대안론’이 제3지대의 변수로 재부상하면서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구도 만들기를 위한 국민의당의 ‘전술적 지지대’가 마련되고 있다.

이로인해 박 대표가 제3지대 정계개편 전면에 나서고 안 전 대표는 대선후보 행보에 집중하는 투 트랙의 역할 분담에 나서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반 전 총장 귀국 전에는 ‘반기문 대망론’이 상수로 '반기문-문재인' 양자 구도였지만, 이제는 2월 빅뱅설이 대선 구도의 상수로 부상하면서 '문재인-안철수'로의 구도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 정운찬 전 총리, 그리고 손 의장이 함께하는 또다른 제 3 지대마저 구축될 가능성이 있어 '2월 빅뱅'을 통한 대선 구도가 요동을 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철수 의원의 향방이 주목받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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