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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7:57
유럽> 유럽연합, 지난해 최저임금 기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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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지난해 최저임금 기준 높아져 유럽연합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지난해 소셜덤핑에 대항하기 위한 최저임금 기준이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인들의 더 나은 삶과 노동조건을 위한 재단 Eurofound의 최근 보고서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0일자 유럽전문 전자신문 Euractiv에 따르면,
2016년 유럽에서 최저임금 기준이 확연하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빈곤과 불평등, 그리고 소셜덤핑을 예방하고자 유럽연합 위원들은 유럽연합 전체에 일률적으로 최저임금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인 가운데,
현재 최저임금을 도입하고 있는 유럽연합 회원국은 총 28개국중 22개 국가이다. 작년에 특히 최저임금 기준이 크게 상승한 유럽연합 회원국은 루마니아와 헝가리, 그리고 체코로,
이 국가들의 최저임금 기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나, 지난 7년간 꾸준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국가들간 최저임금 수준은 룩셈부르크 노동자가 한달에 1999유로를 버는동안 불가리아 노동자는 235유로를 버는 등 어마한 차이를 보인다.
물론, 각 회원국간의 삶의 기준과 생활비용의 차이 또한 크지만, 유럽연합의 전반적인 경제성장세로 저임금 분야의 유럽 노동자들의 임금은 그리스를 제외하고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유럽연합 위원들이 유럽의 소셜덤핑에 대항하고자 제한하고 있는 최저임금 기준은 각 국가 전체 평균수입의 60%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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