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10명중 6명, 지금은 모두가 '우울한 시대'

한국인 10명중에 6명이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두가 우울한 시대라고 바라볼 만큼 현대인의 마음의 병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마음의 병’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 우리사회의 행복지수는 100점 만점에 65.3점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체 응답자의 64.9%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두가 우울한 시대라고 바라볼 만큼 현대인의 마음의 병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60.2%)보다는 여성(69.6%), 그리고 연령이 낮을수록(20대 68.4%, 30대 66.4%, 40대 64.4%, 50대 60.4%) 지금은 모두가 우울하다는데 공감하는 태도가 보다 뚜렷했다. 우울증을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고 있는 증상이라고 바라보는 시각도 10명 중 7명(71.7%)에 달했다. 마찬가지로 여성(남성 66.2%, 여성 77.2%)과 젊은 세대(20대 72.4%, 30대 75.6%, 40대 71.2%, 50대 67.6%)가 우울증은 누구나 겪고 있다는데 더 많이 공감했다. 

누구나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데도 대부분(96%)이 동의했다. 결국 누구나 심리적인 문제나 우울증에 휩싸일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 전체 응답자의 83.5%는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바라봤다. 

특히 우울증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태도는 40대 응답자(20대 82.8%, 30대 84%, 40대 90.4%, 50대 76.8%)에게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사람들은 이런 심리적 문제나 우울증을 질병의 하나로 보는 동시에 치료 역시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심리적 고통과 우울증이 일종의 질병이라는 의견이 각각 86.5%, 93.1%에 이르렀다. 질병이니만큼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로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당연하고(86.6%),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전문의로부터 치료가 꼭 필요하다(85.6%)는 게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또한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며(82.4%), 우울증을 겪는 사람도 상담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88.8%)는 의견이 많아, 마음의 병은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명 중 7명(69.1%)은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도 바라봤다.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1078-사회 2 사진.png
이렇게 심리적 문제와 우울증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높고, 대부분은 치료도 가능하다고 바라봤지만, 사회 전체로 봤을 때는 여전히 적지 않은 편견과 차별의 시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10명 중 8명(80.3%)이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로 진료 기록이 남는다면,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편견을 가지지 않음은 12.4% 불과). 30대(83.6%)와 40대(83.2%)가 이런 우려를 많이 나타냈다. 

자신이 심리적 고통이나 문제를 겪는다는 걸 다른 사람이 안다면 창피할 것 같다는 의견도 61.5%에 이르렀다. 역시 30대(65.2%)와 40대(62.4%)가 좀 더 경계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족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이 안다면 창피할 것 같다는 의견(47.4%)이 동의하지 않는 의견(39.4%)보다 우세했다. 
특히 가족 문제에 대해서는 고연령층일수록(20대 36%, 30대 45.2%, 40대 52.8%, 50대 55.6%) 훨씬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또한 10명 중 4명(40.6%)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피하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심리적 고통 및 문제로는 삶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없어지는 마음(48.2%, 중복응답)과 잠을 잘 못 자는 불면증(43.9%)을 주로 많이 꼽았다. 또한 실제 신체적인 질환이나 장애가 없지만, 가슴 두근거림과 두통, 구역질 등의 증상을 느끼는 신체화 현상(35.6%)과 우울한 마음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심리적 상태(35.5%), 신경과민과 긴장, 초조, 두려움, 불안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느끼는 증세(34.6%)도 주변에서 자주 보는 심리적 고통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758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24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17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77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90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77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78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39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73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95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99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81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497
28958 스포츠 세레나는 통산 7번째 우승, 힝기스는 7년만에 복식 우승 file 2014.04.01 3506
28957 스포츠 한국 피겨 청신호,"김진서 사상 최초 200점 돌파,박소연 9위 진입" file 2014.04.01 3283
28956 스포츠 ‘빅보이’ 이대호, 3 경기 타율 5할8푼으로 불방망이 휘둘러 file 2014.04.01 2836
28955 건강 잠이 늘어나는 원인에는 ‘계절’ 등 여러가지가 있어 file 2014.04.01 2388
28954 건강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의심해봐야 file 2014.04.01 2968
28953 건강 젊은 노안, 수술 만족도는 중간거리 시력이 좌우 file 2014.04.01 4056
28952 건강 건강수명이 늘어나는 길 file 2014.04.01 2673
28951 연예 2NE1의 CL, 빌보드 KPOP 신기록 이어 200 TOP 10 안착 예상 file 2014.04.01 3161
28950 연예 빅뱅 ‘판타스틱베이비’ , 한국 남성그룹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 돌파 file 2014.04.01 3205
28949 연예 슈퍼주니어-M, 중국 최초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첫 1위 등극! file 2014.04.01 2673
28948 연예 참 좋은 시절이 참 좋은 아역들통해 파란만장 이끌어 file 2014.04.01 6465
28947 연예 달래 된, 장국 윤소희 반하게 만든 이원근의 샤방샤방 꽃미소 file 2014.04.01 4196
28946 연예 <엄마의 정원>고 서지원 내 눈물 모아 재조명! file 2014.04.01 4816
28945 경제 한국과 유럽, 5G 통신 글로벌 선점경쟁 뜨겁다 file 2014.04.01 3240
28944 경제 2월 신설법인 6,636개로 전년동기대비 944개 증가 file 2014.04.01 10852
28943 경제 전경련, 독일 경제에서 배워야 할 4가지 요소 file 2014.04.01 2684
28942 경제 국산 공격기 FA-50 12대 필리핀 수출 성사되어 file 2014.04.01 4308
28941 여성 기업 10곳 중 3곳, 경력단절여성 채용 부담된다 file 2014.03.31 17995
28940 여성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월경전증후군,치료 미루면 증상 심해져 file 2014.03.31 2600
28939 여성 자궁내막증,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해 file 2014.03.31 10518
Board Pagination ‹ Prev 1 ...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 2290 Next ›
/ 22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