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중고생 38%이상, 고(高)카페인 음료를 하루 1회 이상 마셔 

 중ㆍ고생 4명 중 1명꼴로 학교에서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학년별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은 중2 학생이 가장 높았다. 

동의대 간호학과 김묘성 교수팀이 중ㆍ고생 6만8043명의 학교 내 손상 상태를 분석 결과를 인용한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ㆍ고생의 22.9%가 최근 12개월 내 학교에서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거의 4명 중 1명꼴로 최근 12개월 동안 교실ㆍ복도ㆍ운동장 등 학교 울타리 안에서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셈이다. 

성별론 남학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이 27.4%로 여학생(17.9%)보다 10%p 가까이 높았다. 학년별론 중 2년생이 25.8%로 최고, 고1년생(20.7%)과 고3년생(20.8%)이 최저를 기록했다. 

 흡연ㆍ음주하는 중ㆍ고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은 각각 31.0%ㆍ29.5%로 비(非)흡연ㆍ비(非)음주(각각 22.2%ㆍ21.5%) 학생보다 높았다. 

1078-사회 4 사진.png 
여중·고생의 평균 흡연률이 9%로 성인 여성(19~64세) 5.5%보다 담배를 1.64배나 많이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2학년부터 성인을 추월하는 여성 흡연율은 고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 성인 여성의 2배를 훌쩍 뛰어 넘었다.  학년별로는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 5.2%로 성인 여성보다 낮았지만 6.4%를 기록한 2학년부터 성인 여성의 평균 흡연율을 앞서기 시작했다. 특히 여고생들은 성인 여성보다 평균 2배가량 흡연 비율이 높아 여성 흡연자의 증가 추세를 반영했다.

 특히 핫식스ㆍ레드불ㆍ박카스 등 고(高)카페인 음료를 하루 1회 이상 마시는 중ㆍ고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은 매우 높게(38.7%) 나타났다. 고카페인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하루 1회 미만 마시는 학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은 각각 22.0%ㆍ28.8%였다. 체육시간이 주(週) 3회 이상이어도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이 높았다(28.3%).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은 학업 성적이 상위권인 학생이 중ㆍ하위권 학생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체육 수업 등 각종 신체활동에 적극 참여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남학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이 여학생보다 1.8배 높았다”며 “이는 체육ㆍ스포츠ㆍ휴식시간에 여학생보다 더 과격한 신체 놀이를 하고, 어릴 때부터 여학생에 비해 좀 더 활동적으로 키워지는 것과 관련 있다”고 풀이했다. 

 흡연ㆍ음주 하는 중ㆍ고생의 학교 내 손상 경험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청소년에게 금지된 행동을 할수록 다른 위험행동도 함께 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남학생, 흡연ㆍ음주 하는 학생 등 위험행동추구 성향이 높은 중ㆍ고생, 학업 성적이 높은 중ㆍ고생은 학교 내 활동에서 지나친 승부욕으로 인한 과도 활동 탓에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들이 과도한 승부욕 때문에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잘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인선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7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0
35455 문화 국내 자생생물 4만7003종, 20년새 1만8541종 추가 file 2017.02.14 1798
35454 문화 비경이 돋보이는 붉은 색 수직 절벽 ‘화순 적벽’…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file 2017.02.14 1903
» 사회 중고생 38%이상, 고(高)카페인 음료를 하루 1회 이상 마셔 file 2017.02.14 1538
35452 사회 1월 노동시장,경기 침체와 구조조정으로 제조업 근무자 감소 file 2017.02.14 1941
35451 사회 한국인 10명중 6명, 지금은 모두가 '우울한 시대' file 2017.02.14 2028
35450 내고장 대구의 미래 먹거리, 의료산업이 도약한다 file 2017.02.08 1612
35449 내고장 경남도내 6개 항만, 해양공원, 항만환경개선 등 도민친화형으로 특성화 file 2017.02.08 1539
35448 내고장 경북도, 항공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 2017.02.08 1496
35447 내고장 전남도, ‘남도 섬 음식’발굴해 이야기로 풀다 file 2017.02.08 1721
35446 내고장 전북도, 전북 몫-10대 프로젝트 본격 가동! *** 2017.02.08 1569
35445 내고장 ‘행복한 귀농귀촌은 충남으로’ 뜨거운 호응 2017.02.08 1380
35444 내고장 서울시 최초 교량하부 보행로, 차별화된 디자인 주민친화 명품교량 『겸재교』 준공 file 2017.02.08 2458
35443 내고장 경기도 2층버스, 김포와 남양주에 이어 di수원에서도 운행 2017.02.08 1346
35442 내고장 경기도 2층버스, 김포와 남양주에 이어 수원에서도 운행 file 2017.02.08 1665
35441 내고장 강원도 농촌체험관광객 250만명 유치에 전력 기울여 file 2017.02.08 1455
35440 건강 숨 못쉬는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40세 이상 남성 적색경보!   file 2017.02.08 2685
35439 건강 겨울철 비타민D 부족에는 버섯이 최고 file 2017.02.08 1683
35438 건강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포드맵 적은 식품 유익 file 2017.02.08 3772
35437 건강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 6가지 2017.02.08 2338
35436 건강 어린이 단백질과 칼로리 섭취 부족하면 충치 증가해 *** file 2017.02.08 7524
Board Pagination ‹ Prev 1 ...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