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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7.02.14 18:13
KTX 충북 오송역, 국가교통 허브로 개발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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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충북 오송역, 국가교통 허브로 개발 전략 제시 충북연구원과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가 공동주최한 ‘KTX 오송역 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중심으로-‘ 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연말 SRT 개통이후 하루 13,000여명이었던 오송역 이용객이 17,5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오송역의 가치를 창출하고, 이용을 증진시키고, 역 주변의 토지이용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복합환승센터개발이 절대적이다. 오송역이 국토의 중앙에 입지하므로 이곳에서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고속철도와 고속버스, 시외버스, 일반버스 등이 모두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여 전국 교통서비스의 중심지인 허브가 되도록 한다. 오송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면 2020년에 하루 이용객이 22만명 수준이 될 것이며 개발수요가 충분하다. 또한 오송역이 전국과 광역권 교통허브가 되기 위해선 연계환승체계를 구축해야 하고, 역 주변에 고밀 개발을 위해 4개 블록에 5~15층 높이의 오피스, 호텔, 아울렛 및 컨벤션을 입지시킬 필요가 있다. 지상부 면적 17만9천여㎡의 부지위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환승센터 약 316억 원, 오송터미널 244억 원, 환승지원시설은 2,210억 원으로 추정되며 경제성 분석 및 재무성 분석을 한 결과 채산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 권영종(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오송역은 전국적 행사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지점에 있는 국토중앙역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연구에 의하면, 오송역의 개발 잠재력이 2위로 나타나 유리한 조건이라고 보며 복합환승센터의 개발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 박병호(충북대학교 교수) : 오송역을 교통허브로 만들려는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고속철도와 버스의 허브도 될 수 있다. 충북선에도 KTX가 운행되도록 고속화해야 하고, 2~3천억 원을 들여 오송에서 연결선을 이으면 호남에서 강원권으로 직결운행이 가능해 지고 제대로 된 복합환승센터가 되는 것이다. □ 강승필(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하여 역세권개발을 제대로 해야 한다. 오송역 자체에 인구가 5만은 되어야 한다. 수요가 있는 경우 고층화 할수록 채산성이 높아지므로 4개 블록을 30층 높이로 개발할 것을 권유한다. 상업지역 용도변경으로 300%의 용적율이 늘게 되면 그 이익분을 저소득층이 나누어가질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도 가능하고, 서울 출퇴근자의 오송 거주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 이두영(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 오송역 복합환승센터가 광역교통서비스를 하도록 하는 구상은 절대동감으로 진작되었어야 했고, 세종시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어야 했다. 청주시가 통합된 후 3기 사업구상을 해야 하는데, 상징적 사업으로서 통합 추진하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고 본다. 세종시와 청주시가 충청권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도 다시 만날 필요가 있다. □ 임성빈(충북도청 교통물류과장) : 오송역의 연간이용객이 500만을 넘어섰으며, 600만 명도 가시권이다. 그동안 복합환승센터의 개발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사업추진이 미진하였다. 오송역과 연관되어 충북선 고속화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데, 도에서는 충북 발전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안광렬(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 광역교통팀장) : 전날 전국교통국장회의가 용산역에서 열렸는데, 많은 참석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오송역이 제일 편하다는 것이었다. 오송역은 유리한 위치이지만 배후에 거대도시들이 있어 도전도 받고 있으므로 기회를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 환승체제가 편리해지고 컨벤션 같은 배후시설이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국토부에서는 지역정책과, 철도정책과, 도시광역교통과가 연합으로‘KTX역 중심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주송정역이 선정되었다. 오송역도 교통이 편리하므로 투자선도지구로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차동득(복합환승주식회사 회장, 좌장) : 대중교통중심의 국토관리 정책이 항상 중요하다. 대중교통에서 직면하는 문제는 마지막 5km이다. 즉, 장거리는 잘 와서도 최종목적지까지 접근성이 나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오송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여 연계교통의 환승처리가 잘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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