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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02.14 20:35
2016년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상표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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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 상표출원 급증, 한국 전기차 1만 855대,수소차 87 대 등 친환경차는 총 244,158 대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차세대 환경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5년 대비 48% 증가한 148건 출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에서 지난해에는 총 148건이 출원되어 과거 5년간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이고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64건, 기아자동차가 18건을 기록하여 각각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어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테슬라자동차에서 촉발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따라 기술이 발달하여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면서 기업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어 상표출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차세대 친환경관련 기술 및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다”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되어 출시되기 전에 이에 대한 상표를 출원해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가 중국 및 유럽시장 호조로 2015년보다 5.6% 증가한 8,400만대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내수판매가 총 181만3,851대로, 2015년과 비교해 0.5% 줄었다. 이중 국산차는 전년대비 0.6% 늘어난 158만8,572대, 수입차는 7.6% 감소한 22만5,279대를 차지했다. 우리 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1980년 50만대, 1985년 100만대, 1992년 500만대, 1997년 1000만대, 2005년 1500만대, 2014년 11월 2000만대를 돌파한 후 지난 해에는 총 2180만3351대로 2015년보다 3.9% 늘었고 국민 2.37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는 셈이다. 현재 등록 자동차 가운데 국산차는 약 2016만대(92.5%), 수입차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계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164만대(7.5%)를 각각 차지한다. 수입차의 비율은 1994년 0.3%에서 2004년 1%, 2008년 2.1%로 늘었다.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도 2011년 344대에서 5년 만에 31배가량 성장해 지난해 총 1만855대다. 2011년 344대의 31배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힘입어 전체 등록차량 가운데 친환경차 비중은 1%(24만4158대)를 넘어섰다. 친환경차 중 수소차는 2015년 29대의 3배 증가한 지난 한 해 87대가 등록됐다.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1년 전(17만4620대)보다 약 33.6% 증가한 23만3216대였다. 정부는 2020년까지 신차 판매의 30%(연간 48만대)를 전기차 등 친환경차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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