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4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브렉시트 철회' 주장에 논란 확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에 대한 결정을 번복하는 움직임을 부추기는 연설과 동시 브렉시트를 번복시키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표현하여 영국 내 정치적/사회적 파장이 거세지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포함 한 복수의 영국 매체에 따르면, 블레어 전 총리는 17, EU 잔류파 단체인 오픈 브리튼(Open Britain)이 런던에서 주최한 행사 연설에 브렉시트 시 영국이 맞닥뜨릴 피해가 명백한 데에도 불구, 브렉시트 지지층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영국은 현재 벼랑 끝에 매달려 있는 것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블레어 전 총리는 우리가 재투표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미래 세대에 크나큰 과오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최대 규모의 정치/무역 연합인 EU와 반드시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블레어 전 총리는 스코틀랜드의 독립 국민투표가 실제로 행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아이안 던칸 보수당 전 대표는 오만하고 민주적이지 못한 발언이었다고 비난했으며, 포퓰리즘 성향의 영국 독립당 (UK Independence Part) 니젤 파라지 대표는 블레어 전 총리를 두고 그는 이미 역사 속의 인물이라고 폄하했다.

한편, 현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공식 발언 함으로써 블레어 전 총리의 연설에 맞대응했다.

보리스 존슨 외무부 장관은 심지어 영국 국민들은 블레어 전 총리가 TV 화면에 비추면 즉시 TV를 끄길 바란다고 조롱했다.

1079 - 영국 1면.jpg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는 지난 8, 영국 의회에서 열린 리스본 조약 제50조 발동 투표건에서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이번 3월 말 내 본격적인 브렉시트 협상을 가동 할 예정이다.

블레어 전 총리는 노동당 출신으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총리로 재임했으며, 지난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때 잔류파로 활동했다.

이번 연설로 인한 여파의 특이점은 블레어 전 총리의 반()브렉시트 연설에 자유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동의하는 입장을 표명했던 한편, 정작 같은 당 출신인 제레미 코빈 노동당 당수는 비난하고 나섰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코빈 당수는 지난 18일 워릭 대학교에서 열린 학회에서 블레어 전 총리의 연설에 대해 전혀 도움되지 않는 연설이었다고 발언하며 영국 국민은 투표로 결정 된 브렉시트에 대한 결과를 모두 존중해야한다고 전했다. 코빈 당수는 또한 블레어 전 총리에 브렉시트를 반대 할 에너지를 차라리 기타 유럽 국가들과 영국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썼으면 한다라고도 발언했다.

<사진: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54
3813 교사 유치 위해 노퍽 주와 서퍽 주 과감한 투자에 나서 file eknews 2015.11.16 1477
3812 <1면 기사> 영국 싱크탱크, “협상 없는 브렉시트 탈퇴 아무 문제 없다” 주장 제기 file eknews10 2017.08.21 1477
3811 최저탄소배출구역(ULEZ) 시행 첫 주 준수율 70% file eknews10 2019.05.06 1477
3810 구글, 논문 판매 사이트 광고 금지 file 유로저널 2007.05.25 1478
3809 모든 네티즌은 음반기획자가 될 자격이 있다 file 유로저널 2007.06.12 1478
3808 브라운 총리, 경제 상황 극복할 것 file 유로저널 2008.05.15 1478
3807 브라운 총리는 금융 위기에 대해 사과해야 file 유로저널 2009.03.10 1478
3806 신용카드 한도액, 정부 제재 필요 file 한인신문 2009.03.19 1478
3805 광역런던시, 저소득 핵심노동자를 위한 주택 증설안 발표 file 한인신문 2007.12.31 1478
3804 英 떠나는 이민자, 백만 명에 달할 것 file 유로저널 2009.08.11 1478
»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브렉시트 철회' 주장에 논란 확대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2.20 1478
3802 英, 일본에 EPA 승계 요구에 거부 당해 file 편집부 2020.02.18 1478
3801 경찰과 총격전으로 영국 변호사 사망 file 한인신문 2008.05.12 1479
3800 학교장 연봉, 총리 연봉 수준 상한제 도입 file 유로저널 2010.07.13 1479
3799 7년만에 가진 첫아이가 샴쌍둥이... 신의 선물로 받겠다 file 한인신문 2009.01.15 1479
3798 오스본 재무장관, 법인세 추가 인하 계획 밝혀 file eknews 2016.07.05 1479
3797 영국 부동산감정연구소, 향후 주택 가격 하락 전망치 밝혀 file eknews 2016.07.18 1479
3796 영국 영화,음악순위 (12월 22일) eknews 2006.12.21 1480
3795 英, 가정용 재봉틀 판매 급증 한인신문 2008.05.13 1480
3794 Take That, 10년 만에 재결합 공연 file eunews 2006.05.29 1480
Board Pagination ‹ Prev 1 ...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