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메이 총리, “독립 주민 투표 여부에 관계없이 

스코틀랜드는 EU 탈퇴 대상”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독립 주민 투표 여부에 상관없이 스코틀랜드는 영국과 함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을 떠나게 될 것이라 발언 해 영국과 스코틀랜드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지난 15일, 메이 총리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국민당(Scotland National Party, 이하 SNP) 앵거스 로버트슨 의원과의 토론에서 “스코틀랜드는 더 이상 헌법을 악용해 장난치지 말라”는 경고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로버트슨 의원은 메이 총리에 영국이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협정에 있어 스코틀랜드의 이익을 위한 의논을 배제 해 왔다고 비판 한 바 있다.

메이 총리와 로버트슨 의원의 열띤 토론은 SNP의 당수이기도 한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브렉시트에 반발 해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를 재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직후 벌어졌다.

스터전 수반은 지난 13일 월요일 오전 영국 정부에게 통보하지 않은 채 스코틀랜드는 2018년 가을 혹은 2019년 봄을 목표로 스코틀랜드의 독립 주민 투표를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언 한 바 있다.

만일 스코틀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될 시, 스코틀랜드는 EU의 가입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밟아야 한다.


1082 - 영국기사 2.jpg


메이 총리는 “독립 주민 투표 여부와 관계 없이 스코틀랜드는 영국을 따라 자동적으로 EU를 탈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영국 연합을 위해 단결하고 협력해야 할 이 중요한 시기에 스코틀랜드가 조장하는 분열은 옳지 않다”고 스코틀랜드의 움직임을 비난했다.

이에 로버스튼 의원은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브렉시트에 관련, 리스본 조약 제 50조를 발동하기 전 스코틀랜드를 포함 한 웨일즈와 북부 아일랜드를 위한 협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되받아쳤다.

로버트슨 의원은 “리스본 조약 제 50조를 발동시키기 전 스코틀랜드 및 영국 연합의 타 지역에 동의를 얻고 EU와 적절한 협상 방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갈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메이 총리는 “스코틀랜드가 요구하는 사안은 리스본 조약 제 50조 발동 후 충분히 논의 할 수 있는 사안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메이 총리는“영국 연합은 약 40년 간 EU의 일부였지만, 스코틀랜드는 영국과 300년 이상 함께했다”며 “현재처럼 중요한 시점 스코틀랜드와의 분열을 원치 않는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스코틀랜드의 독립이 성공 할 경우 스코틀랜드는 EU에 가입 하지 않는 대신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등 EU 준가입국들과 같이EU 자유무역연합(EFTA)에만 가입 해 EU 단일 시장 진출을 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 BBC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38
4073 영국교사, 읽기 지도 능력 부족 file 한인신문 2008.06.30 724
4072 영국교사, 읽기 지도 능력 부족 file 한인신문 2008.06.30 951
4071 영국군 규모,2020년까지 2만 더 축소해 8만명선 유지 file eknews 2014.09.09 2243
4070 영국군 전사자 검시작업 지연 file 유로저널 2007.07.12 775
4069 영국군 전사자 검시작업 지연 file 유로저널 2007.07.12 1156
4068 영국군 전사자 검시작업 지연 file 유로저널 2007.07.12 1518
4067 영국군, 바스라 지휘권 이라크 군대에 이양 file 한인신문 2007.12.20 926
4066 영국군, 바스라 지휘권 이라크 군대에 이양 file 한인신문 2007.12.20 828
4065 영국군, 바스라 지휘권 이라크 군대에 이양 file 한인신문 2007.12.20 1084
4064 영국군, 비용 절감 위해 크리스마스 추가 연휴 권장 file eknews 2012.12.06 2153
4063 영국군, 휴식 기간 확대 필요 file 유로저널 2009.01.20 784
4062 영국군, 휴식 기간 확대 필요 file 유로저널 2009.01.20 1870
4061 영국기업들, 1등급 학위 요구하는 구인 자리 80% 감소해 eknews 2014.08.12 1347
4060 영국남성 기대수명 77.2세 file 한인신문 2008.11.05 1081
4059 영국남성 기대수명 77.2세 file 한인신문 2008.11.05 1869
4058 영국남성, 금발머리 여성은 애인으로 최고 file 한인신문 2008.11.05 1387
4057 영국남성, 금발머리 여성은 애인으로 최고 file 한인신문 2008.11.05 2287
4056 영국남성, 요리는 좋지만 빨래는 싫어 file 한인신문 2008.11.05 801
4055 영국남성, 요리는 좋지만 빨래는 싫어 file 한인신문 2008.11.05 1166
4054 영국내 36개 도시 및 주(州) 락다운 가능성 제기되어 file 편집부 2020.07.22 813
Board Pagination ‹ Prev 1 ...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