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017 상반기 프랑스, 불경기 벗어나지만 구매력 둔화 전망


2017 프랑스 경기는 전체적으로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악의 불경기를 보였던 2014 이후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으며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 집권초기인 2012 수준으로 다가가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 INSEE 경제전망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6 중순까지의 성장과 실업률감소로 경기호황을 기대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계구매력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INSEE 지난 12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은 해소되지는 않고 있지만 전반적 경제환경은 긍정적인 가운데 사업분위기는 호전된 반면 경기전망의 축을 이루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뉴스채널 BFM 따르면 올해 1분기 성장률은 0,3%, 2분기는 0,5% 지난 0,4% 예측보다는 조금 높다. 저조한 성장률이지만 불확실성이 팽배한 세계 경기를 고려하면 부정적이라 수는 없다. 독일의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0,5% 예상되어 있는 것과 비교해도 나쁘진 않다는 것이 INSEE 평가다.


반면 이례적 성장률로 경기지표에 희망을 보였던 2016 하반기와 비교하면 2017년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이월성장효과는1,1% 머물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GDP 정체될 경우 2017 연간성장률은 작년보다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경제성장에 필요불가결 요소인 실업율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상반기 6개월 동안 일자리 93000개가 늘어나 2016 10% 달했던 실업률이 오는 6월까지 9,8% 낮아질 전망이다.

pouvoird'achat.jpeg



한편 전반적 경기완화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의 생활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INSEE 예측한다. 구매력 증가는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이며 2017 상반기 가계구매력상승률(0,7%) 작년 같은 기간(1,6%)보다 작을 있다. 실업률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경제성장이 안정권에 들어서는 가운데 구매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물가상승에서 비롯된다. 물가 안정세를 보였던 지난 3년을 지나고 재상승하기 시작한 인플레이션현상은 가계 구매력 저하를 초래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매력둔화는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소비와 자동적으로 연결된다. 작년 상반기 1,2%였던 구매력은 1%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NSEE 이러한 상황이 소비지형에 주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오진 않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지속적인 높은 가계 저축률이 해결책이 있다. 동안 은행에 있었던 돈이 시장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현재 14,6% 저축률은 상반기 14,4% 약간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구매력 둔화는 프랑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은 독일을 비롯해 유로존국가의 전반적 현상이다. 지난 2 독일의 인플레이션은 2,2%였다. 그동안 0,5% 머룰렀던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1분기 1,5%, 2분기에는 2%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BFM>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419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알제리 식민통치는 ‘반인류적 범죄’ (1면) file eknews10 2017.02.20 2901
1418 프랑스 외곽지역, 경찰에 의한 폭력사태 심각하다 file eknews10 2017.02.20 2536
1417 프랑스, 번아웃burn-out 직업병 인정안 국회에서 논의된다 file eknews10 2017.02.21 2302
1416 프랑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출근수당 받는다 file eknews10 2017.02.21 2318
1415 프랑스, 노년층의 소득, 자산규모 젊은 세대보다 크다 file eknews10 2017.02.21 2484
1414 극우정당 FN 세력확장 저지 나선 프랑소와 올랑드대통령(1면) file eknews10 2017.03.06 1873
1413 프랑스, 본격화된 대선정국 속 가짜뉴스와의 전쟁 file eknews10 2017.03.07 2770
1412 파리에서 집 구하기, 출신 이름에 따라 유불리 뚜렷 file eknews10 2017.03.07 2580
1411 프랑스 초등학교, 일상화된 성차별적 교육 현실 재편성 절실 file eknews10 2017.03.07 2398
1410 프랑스, 2016년 주주 배당소득 유럽에서 최고 file eknews10 2017.03.07 1692
1409 프랑스, 여전히 요원한 남녀 소득 불평등 해소(1면) file eknews10 2017.03.14 2069
1408 안느 이달고 파리시장, 쾌적한 파리 만들기 정책 발표 file eknews10 2017.03.14 2541
1407 프랑스 제조업 국민총생산 비율 하락세 file eknews10 2017.03.14 2624
1406 프랑스 수도권 건설현장 프랑스어 사용 필수 규정 논란 file eknews10 2017.03.14 1676
1405 약화추세로 들어선 프랑스 노동조합 file eknews10 2017.03.14 1857
1404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268
1403 파리 지하철 사면의자 설치, 노숙자 배제 의혹 file eknews10 2017.03.20 2441
1402 프랑스 세관 압류, 2016년 최고치 기록 file eknews10 2017.03.20 1779
1401 대선정국 프랑스, 화두는 ‘경제’ file eknews10 2017.03.20 1511
» 2017년 상반기 프랑스, 불황 벗어나지만 구매력 둔화 전망 file eknews10 2017.03.21 1559
Board Pagination ‹ Prev 1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