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저금리시대 고별'에 저성장 늪에 빠진 한국 경제 '빨간불'
중국의 사드 보복, 중소 수출기업의 피해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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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7.03.21 20:12
2월 자동차 산업, '생산,판매,수출' 모두 트리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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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동차 산업, '생산,판매,수출' 모두 트리플 성공 지난 2월 완성차 생산량은 전년 동월대비 9.8%, 내수는 7.6%, 수출은 5.3%(금액기준 9.6%) 증가하여 자동차산업 전반적으로 고른 회복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조업일수 증가와 내수 및 수출 호조 등의 요인으로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한 336032대를 생산했다. 내수의 경우 국산차는 신차 출시 및 노유경유차 폐차 지원(1월 7245대,2월 7532대), 영업일수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한 120,183대를 판매했다. 반면 수입차는 일부업체의 판매 부진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3% 감소한 16,651대를 판매하여 내수 전체는 전년 동월대비 7.6% 증가한 136,833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 EU 및 신흥시장(러시아, 중동, 중남미) 수출 증가, 친환경차 및 고급차종의 수출 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수량 기준으로 5.3% 증가한 201,757대, 금액 기준으로 9.6% 증가한 32.8억불 수출하였다. 2월 수출의 경우 북미 지역은 15억8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8%, 오세아니아의 경우 1억5천1백만 달러로 △15.9%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EU의 경우는 5억4천3백만달러로 34.5% , 러시아는 9천4백만 달러로 115.7%, 중동지역으로는 3억4천만 달러로 7.4% , 중남미지역은 2억1천2백만 달러로 24.1%, 아시아지역은 1억 9천8백만 달로로 12.1%, 아프리카 지역으로는7천3백만 달러로 33.0%가 각각 증가했다. 한편, 2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조업일수 증가 및 미주, 유럽 국내 완성차업체 현지공장 생산 확대, 중동지역 완성차 반조립품(KD)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한 20.5억 달러 기록하였다. 2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북미지역은 6억8천8백만으로 3.9%, 유럽 지역은 4억7천3백만 달러로 13.3%, 중동지역은 1억5천만 달러로 100.6%, 중남미는 7천5백만 달러로 100.6%, 아프리카지역으로는 1천만 달로로 44.9%가 각각 증가했다. 반면, 아시아 지역은 5억7천1백만 달러로 △15.2%, 오세아니아지역은 1천만 달러로 △19.0%가 각각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규선 기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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