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모든 아기는 운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실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유일한 아가의 ‘의사소통’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들은 이러한 울음소리가 심해지면 힘들어한다. 배고픔, 고통, 불편, 피로, 두려움... 아이가 우는 원인은 이렇듯 다양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아기는 울음소리 하나로 이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한다. 그렇다면 아이가 울음을 통해 뭘 원하는 지 그때그때 알고 대처하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프랑스 아동 전문가들이 <아이 울음 그치게 하는 10가지 재치>라는 제목의 책을 편찬했다. 다음은 책에서 말하는 ‘아이 울음 그치게 하는 방법’들인데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눈여겨 볼 만 한 하다.

신생아는 하루에 평균 1~4시간 정도 운다. 태어난 지 6주째 접어드는 아기는 울음의 ‘절정’에 달한다. 이 기간에 아기는 매일 2 시간씩을 울게 되는데 아이의 울음 단계는 생후 1년까지를 그 기준으로 했을 때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 단계는 신생아기.  신생아기는 생후 3개월까지이다. 이 시기동안 아기는 밤에 배고픔을 느끼고 저녁에 울며 소화관련 문제로 힘들어하게 된다. 생후 4개월에서 8개월 사이는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이때 아이는 수면을 비교적 규칙적으로 취하게 되지만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온다거나 하면 그로 인해 울게 된다. 세 번째 단계는 생후 9개월부터. 이때 아기가 우는 이유는 그 앞 두 단계의 이유와 다르다. 바로 부모와 떨어지는 상황에서 오는 불안감 때문.
책은 “부모로서 아기가 왜 우는지 알아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아기의 유일한 언어인 이 ‘울음’을 잘 해석할 줄 알아야 하는데 울음을 잘 관찰하면 아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따라 울음소리나 특징이 약간씩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기를 달랠 수 있는 능력은 모두에게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이 제시하는 대로 다음 질문들에 우선 떠오르는 답을 달아보자.

아기가 배고프다? : 먹이기
아기가 배고파한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만큼 간단한 것은 없다. 젖을 물리는 엄마들에게 있어 아이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법은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아이가 울 때마다 엄마들은 더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정확한 양을 체크 하지 않은 이상 아기가 얼마만큼의 양을 먹었는지 알 수 없다. 모유를 먹인다는 것은 아이가 원하면 그때마다 언제든지 모유를 먹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 같은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아기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다. 아이는 모유를 먹으며 깊은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모유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엄마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2살짜리 아기 엄마 스테파니 씨 역시 “젖이 나오지 않을 때에도 아기를 안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몸이 지저분하다 ? 옷 갈아입히거나 씻기기
아기가 자고 난후 잠자리가 깨끗해 보여도 지체 없이 씻겨야 한다. 소변은 산성이기 때문에 이것이 몇몇 아기들의 피부에 적지 않은 트러블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각 질문에 답을 달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리스트가 나오게 된다.
- 기가 아프다 : 치료 첫단계
- 밤에 운다 : 주의깊게 관찰하기
- 지겨워한다: 팔에 안고 기분전환 시키기
- 무서워한다 : 안심시키기


간단한 방법으로.,.울음 뚝!
<“매일 저녁 5시부터 7시 사이 왈츠를 춰요”>-아기는 배고프다. 그리고 목욕은 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다. 아기가 편안한 상태에 있도록 하기 위해 엄마와 아빠는 모든 것을 다 했다. 그러나 아기는 계속해서 울기만 한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브리지뜨Brigitte에게 있어서 그 해답은 간단하다. 아기 안아주기. 바로 이것이 그녀만의 비법이다. 그녀는 “아기가 아무런 이유 없이 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 아기는 엄마의 품과 냄새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아기를 안고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첫 달은 마치 임신기간의 연속인 듯 아기와 계속 같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설명한다.

그녀의 말이 맞다. 사실 세상의 빛을 본 후 첫 주 동안, 특히 저녁 시간에 아기는 운다. 왜냐하면 “엄마의 품이 그립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젊은 세대의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안아 주어야 하는지 잘 모른다는 것. 아이 안아주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아기가 울고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다. 옛날 사람들은 아기가 울면 우는 데로 그냥 놔두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했다. 옛날 사람들은 “폐가 완성되고 튼튼해지느라 그러는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은 오늘날의 가족들 중 일부가 된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에 의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그들은 지금도 젊은 부모들이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하는 모습을 못마땅하게 여기곤 한다. 그러나 “아이가 울 때, 그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들어 주는 것. 이것을 응석받이로 키우는 잘못된 길이라 볼 수 없다. 부모의 이러한 행동은 올바른 아기의 발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아이가 커감에 따라 좋은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9
179 프랑스, 2월 1일부터 중, 고등 학교에서 흡연 금지령 내려 file 유로저널 2006.12.06 2007
178 마라케쉬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프랑스인 7명 사망 유로저널 2006.12.06 1755
177 프랑스 일간 "20 Minutes", 이제 인터넷에서… file 유로저널 2006.12.05 1841
176 니콜라 사르코지, ‘조용한 단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6.12.05 1812
175 성탄절 선물은 인터넷에서…? file 유로저널 2006.12.05 1712
174 대통령 선거전을 앞두고 거리 행진하는 수 천명의 프랑스 실업자들, “우리도 세상에 존재한다구요 !” file 유로저널 2006.12.04 1483
173 1년 전 안면 이식 수술 받은 그녀... 지금은? file 유로저널 2006.11.28 1815
» 우는 아이 달래는 비법... file 유로저널 2006.11.28 2029
171 에이즈, 2005년 프랑스에서 집계된 양성반응 보균자 6천 7백 명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11.28 1630
170 취업도 중요하지만 ‘안전함’도 중요... file 유로저널 2006.11.28 1485
169 건물도 안심할 수 없다. 건축물 9%에서 오염물질 배출, 실내서는 숨쉬기 조차 어려워… 유로저널 2006.11.28 1422
168 루아얄(Royal): 내 첫 번째 법은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근절’입니다. file 유로저널 2006.11.28 1444
167 대통령 후보 공식선언 한 세골렌 루아얄(Ségolène Royal), 2007 대선 승리 약속 file 유로저널 2006.11.28 1513
166 자녀와 서점으로 나들이 가라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28
165 글을 쓰세요? 자신만이 쓴 ‘첫 소설 글짓기 대회’에 참가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85
164 사르코지, ‘외국인 학생들 편해질 것“ file 유로저널 2006.11.22 1686
163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1437
162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1513
161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587
160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1683
Board Pagination ‹ Prev 1 ...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