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분열 된 이탈리아에 EU, “금융 구제 등 여러 대안책 고려






이탈리아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이 지난 25일 로마에서 열린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60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통해 EU 가입국 27개국의 단결과 통합을 촉구하는 메세지를 전달 해 이탈리아의 탈유럽을 지지하는 세력과의 정치적 갈등을 빚으며 분열 된 이탈리아 내 사회적 단면을 드러냈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내 반(反)EU, 반이민 정책을 촉구하는 극우세력인 북부연맹당 (Northern League party, 이하 NLP) 의원들은 해당 연설이 전달 될 당시 자리를 박차고 나가 시위를 주도했다.


NLP 마시밀리아노 페드리가 의원은 “통령의 의견은 존중하지만 오늘은 그 무엇도 축하 할 만한 날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1957년 로마에서 처음 천명 된 EU의 탄생이 60년 뒤 다시 로마에서 기념 된 만큼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의 EU 잔류에 대한 찬반의견인 극명하게 갈리고, 각종 안보와 경제, 난민 문제 등 사회적 문제와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는 현재 이번 EU의 60주년 탄생 축하 행사 및 대통령의 친(親)EU 행보가 이탈리아 내 미치는 사회적 파장이 예상보다 상당하다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전 총리직을 역임 한 파리 정치 대학 엔리코 레타 현 학장은 “현재 이탈리아를 파고드는 반EU정서는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라고 전하며 이탈리아의 현 사회적 분위기를 대변했다.


1083 - 유럽 기사 1.jpg


이러한 상황에서도 EU는 근시일 내 이탈리아 내 커다란 정치적 변화를 예상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

다만 2018년 초로 예정되어 있는 대통령 선거에 중도 좌파인 민주당이 빠르게 인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었다.

프랑스 극우당의 마린 르펜 대통령 후보가 득세하고 독일 내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입지가 흔들리는 와 중, 친EU 이탈리아 정부는 EU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덕분에 현재 EU 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는 이탈리아 금융 구제이다.

EU는 현재 이탈리아 내 상업 은행들이 3천 5백억 유로에 달하는 부실대출액을 떠안은 상태인 점을 고려, 여러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U의 한 고위 관계자는 2017년 말까지 여러 방법을 통해 EU가 책임지고 이탈리아 경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EU 내에서는 경제 성장에 가속도를 보이고 있는 스페인을 롤모델로 이탈리아의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오자는 의견이 팽배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김현기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95 유럽내 국가별 임금차이, 무려 10배 file eknews21 2017.04.10 2227
4794 유로존, 8년전 이래 최저치 실업률 보여 file eknews21 2017.04.10 1587
4793 이탈리아> 이탈리아, 지난 5년 새 최저 실업률 기록 file eknews 2017.04.03 2028
4792 유럽> 리비아 통해 1백만명 이상 불법 난민 추가 유입 전망 file eknews 2017.04.03 1615
4791 유럽> EU, 러시아의 영국 내 영향력 확대 가능성에 공황상태 file eknews 2017.04.03 1419
4790 스페인> 스페인, 스코틀랜드 독립 시 EU 가입 거부권 행사하지 않을 것 file eknews 2017.04.03 2028
4789 유럽> 북유럽 4개 국가, 세계 행복 지수 탑 5 안에 들어 file eknews 2017.04.03 3542
4788 트럼프, „유럽연합 잘해“ 갑자기 칭찬 일색 file eknews21 2017.04.03 1827
4787 현실화된 브렉시트, 메르켈 총리의 반응 file eknews21 2017.04.03 1735
4786 EU, 브라질 스캔들 업체 육류 수입중단 결정 file eknews21 2017.03.27 1847
4785 스페인> 국채 공식적으로만 1조 1천억원에 달해 file eknews 2017.03.27 1844
4784 오스트리아> 자발적 귀환 난민들에 정착금 두배 제안 file eknews 2017.03.27 1654
4783 유럽> EU 가입국들 난민 수용 수치 당초 목표에 8%밖에 미치지 못해 file eknews 2017.03.27 2626
4782 유럽> EU, “민족주의와 애국주의 혼동하지 말아야” file eknews 2017.03.27 1693
» 이탈리아> 분열 된 이탈리아에 EU, “금융 구제 등 여러 대안책 고려” file eknews 2017.03.27 1559
4780 유로존, 2011년 이래 가장 큰 성장 이뤄내 file eknews21 2017.03.27 1495
4779 이탈리아> 2020년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목표량 이미 넘어서 file eknews 2017.03.21 2093
4778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EU와의 난민 협상 파기하겠다” 협박 file eknews 2017.03.21 2031
4777 유럽> EU 내 고용률, 지난 2008년 세계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치 기록 file eknews 2017.03.21 2359
4776 스페인> 스페인 정부, EU에 난민 수용치 하향 조절 촉구 file eknews 2017.03.21 2329
Board Pagination ‹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