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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7.03.28 02:20
강원도, 도유림 활용 치유관광 대자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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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유림 활용 치유관광 大自然 프로젝트 최근 “월빙(Well-being)과 로하스”로 대변하는 21세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과 더블어, 도시민을 위한 생활 재충전과 건강증진의 장으로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산림자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산림을 가꾸고 디자인하는 일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에 도유림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였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특색 있는 수종(자작나무, 단풍나무)을 집중 조림하여 명품 숲 조성 및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6년간 도유림(휴양림)내 산지 50ha에 10억원을 투입 17만그루의 나무를 연차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국 최대의 산악관광1번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유림을 활용한 치유관광 대자연 프로잭트가 추진되면 휴양림 치유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숲에서 얻어지는 것 중 가장 중요한 보물은 산소이므로국민들이 차별화된 산림혜택을 더 많이 누릴 있도록 산림정책 관련 제도개선은 물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수종 시험·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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