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EU 해외 거주자 권리 협상 난항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회원국에 거주하는 1백만의 영국 시민들이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로 인해 오갈 데 없는 신세로 전락 할 수 있다는 전망에 영국 정부가 EU와의 협상에서 발목을 잡혔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가 단독으로 입수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브렉시트 영국의 한 고위관료는 “영국과 EU 간의 협상은 현재 총체적 난국에 돌입했다”며, EU 회원국에 거주 중인 1백만여명의 영국 시민의 법적 권리에 대한 협상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도 두렵다”고 전했다.

영국과 EU 27개 회원국은 현재까지 브렉시트 이후로도 영국 내 거주하는 3백만여명의 EU 회원국 시민들과 EU 내 거주하는 1백만여명의 영국 시민들의 법적 권리를 브렉시트 이전과 최대한 근접한 수준으로 수호하자는 두리뭉실한 공동 목표안을 그려왔다.


하지만 법적 거주 주소, 연금 수령 권리, 보조금, 결혼 및 이혼, 그리고 범죄와 국외 추방 등의 세세한 문제로 들어간다면 협상은 끝도 없이 복잡해진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 타임즈는 EU가 요구하는 영국 내 EU 회원 국적 소지자들의 법적 권리가 EU가 요구하는 대로 브렉시트 이전의 수준으로 100% 유지된다면 브렉시트의 의미가 희석 될 것이라며 EU와의 협상에 주요 난항을 분석했다.


1084-영국 기사 5.jpg


첫째로, EU의 요구를 따르자면 영국 정부는 EU 국적 소지자들에 육아 수당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유지되며, 둘째로 영국 정부의 영국 내 범죄를 저지른 EU 국적 소지자들을 추방 할 권한이 제한되며, 셋째로 EU 국적 소지자들에 대한 노인 수당 지급 의무가 지속된다.


따라서 현재 영국 정부가 EU의 요구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EU 내 거주하고 있는 1백만명의 영국 시민의 법적 권리가 결정 될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3백만명의 영국 거주 EU 회원 국적 소지자들의 법적 권리가 수호되지 않는다면 EU 또한 EU 내 거주 영국 시민들의 법적 권리를 강력히 제한 할 수 있는 구실이 생기기 때문이다.


한편, EU 회원국 내 거주하고 있는 영국인 모임들 중 다수는 하원의원에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이 더 이상 EU 가입국 안에서 의료 혜택을 경제적으로 감당 할 수 없음을 우려하는 의견을 피력해 왔다.


영국 국적의 연금 수령자들은 현재까지 스페인, 프랑스, 그리고 독일 등의 국가에서 무료 혹은 무료에 가까운 비용으로 의료 혜택을 받아 왔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704
4125 여자도 요가보다는 권투가 좋아요 file 한인신문 2007.11.13 2031
4124 여자도 요가보다는 권투가 좋아요 file 한인신문 2007.11.13 811
4123 여자도 요가보다는 권투가 좋아요 file 한인신문 2007.11.13 2864
4122 교도소 안에서 숙제 도와주는 아빠들 file 한인신문 2007.11.13 1138
4121 교도소 안에서 숙제 도와주는 아빠들 file 한인신문 2007.11.13 731
4120 교도소 안에서 숙제 도와주는 아빠들 file 한인신문 2007.11.13 1040
4119 과속운전 두 번 걸리면 면허정지 가능 file 한인신문 2007.11.13 1069
4118 과속운전 두 번 걸리면 면허정지 가능 file 한인신문 2007.11.13 897
4117 과속운전 두 번 걸리면 면허정지 가능 file 한인신문 2007.11.13 1038
4116 학교의 덩치를 줄이는 것이 공교육 개혁의 핵심 file 한인신문 2007.11.13 889
4115 학교의 덩치를 줄이는 것이 공교육 개혁의 핵심 file 한인신문 2007.11.13 691
4114 학교의 덩치를 줄이는 것이 공교육 개혁의 핵심 file 한인신문 2007.11.13 1061
4113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영국 카벤디쉬 연구소 방문 file 한인신문 2007.11.12 776
4112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영국 카벤디쉬 연구소 방문 file 한인신문 2007.11.12 1205
4111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영국 카벤디쉬 연구소 방문 file 한인신문 2007.11.12 1071
4110 라디오헤드 새로운 음반판매 실험 결과 file 유로저널 2007.11.09 761
4109 라디오헤드 새로운 음반판매 실험 결과 file 유로저널 2007.11.09 1026
4108 라디오헤드 새로운 음반판매 실험 결과 file 유로저널 2007.11.09 863
4107 영국 직장인 25%, 직장 내 괴롭힘 경험 file 유로저널 2007.11.09 1010
4106 영국 직장인 25%, 직장 내 괴롭힘 경험 file 유로저널 2007.11.09 11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