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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폴란드 경제가 지난 10년 이래 최고의 호황을 구가하는 가운데 생산설비 가동률이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서 성장둔화·물가상승 및 무역적자 확대 등 경제의 불균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폴란드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GDP)은 6.1%이고, 2007년 1분기의 경우 7.4%에 도달하는 등 과열 경기가 계속되면서 생산이 소비를 못 쫓아가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어,필요한 소비품의 수입 의존도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다.??
폴란드 업계가 급증하는 수요와 소비에 대처해 생산을 계속 확대하는 과정에서 설비 가동률은 지난 6월 말 현재 84%로 사상 최고 수준에 달했고, 2000명 이상을 고용하는 대기업은 이 수치가 90%에 달한다고 폴란드 중앙은행(NBP)이 발표했다.
이에 따른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점은 지난해부터 폴란드 업계의 자본 지출(투자)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동률이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해 단기적으로 생산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투자가 16.5% 증가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기업들의 기계장비와 수송수단을 구매하고 신규 빌딩을 건설하는 등 증가율이 무려 30%에 육박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중 소비는 7% 가까이 늘어나 지난 97년 3분기 이후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소비는 투자와 함께 성장의 주력 엔진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소비활황 요인은 실업률 하락이 2005년 6월 18%에서 2007년 6월 12.4%로 급감하고 있고,임금 상승이 불과 지난 수개월간 기업부문에서 8~9%까시 올랐으며,게다가 일자리를 찾아 서유럽으로 떠난 인력들의 송금, 7월부터 사회보장세 불구연금료 인하 등에 따라 가처분소득이 계속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바르샤바무역관이 분석했다.
증가하는 수요와 소비를 생산이 따라가지 못하고, 기업 투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수입에 대한 의존도는 커질 수 밖에 없어,폴란드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 총수입은 597억4050만 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5.8% 증가했다.
전직 재무부장관 Miroslaw Gronicki는 최근 상황에 대해 "현재 기업의 생산시설은 높은 수준에서 가동되고 있고 기업들은 생산량을 제고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소비 수요는 수입에 의해 충족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고 간단 명료하게 설명했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
최 피터 본부장 겸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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