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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6만여명 새로운 지역보건의 찾아야





지난 해 영국 내 사상 최고수치의 지역보건의원이 폐쇄하면서 정부의 노력과 확대 예산안에도 불구, 수십만명의 영국인들이 새로운 보건의를 찾아야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와 국가 보건 서비스 (National Health System, 이하 NHS) 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지역보건의원 폐쇄수치는 2014년 대비 114%나 급증했다. 92곳의 지역보건의원이 폐쇄했고, 이 중 58곳은 완전히 문은 닫았으며, 나머지 34곳은 타의원과 합쳐졌다.


줄어든 지역보건의의 숫자로 인해 새로운 의사를 찾아야 하는 영국인의 인구는 26만 5천여명에 육박한다. 이는 영국인들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할 때 의사를 찾기 위해 더욱 먼 걸음을 달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1085- 영국 기사2.jpg


영국 내 여지껏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은 브라이튼으로, 브라이튼 내에서만 최근 2년 간 7곳의 지역보건의원이 폐쇄했다. 이로 인해 9천여명의 브라이튼 주민들이 새로운 지역보건의원을 찾아 나서야했다.

지역보건의원 웹사이트인 펄스 (Pulse) 및 영국의사협회 관계자들은 영국 내 넘치는 가정의 수요를 제때 공급 하지 못하는 NHS의 시스템으로 인해 지역보건 체계가 무너지고 육안으로 확인이 불투명한 위급 환자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등의 사회적 여파가 잇따를 전망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정부가 작년 2020년까지의 지역보건의원 예산을 20억 파운드 이상 확대하겠다는 결정에도 불구하고 영국 전역의 지역보건의원 곳곳이 끝내 경제난을 극복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기에 앞으로 지역보건의원을 위해 얼마나 더 예산을 쏟아부어야 하느냐에 대한 정부의 고심도 큰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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